내가 봤던 영화들 중에서..흥미롭게 봤던 <페이크 다큐>영화를 모아봤다.

다른 영화들도 많은데..내가 봤던 영화들 중에서만 올려본다.

 

[페이크 다큐의 사전적 정의는 아래와 같다]

 

다큐멘터리의 특징인 사실주의 기법을 활용하여 만든 극영화를 말한다.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는 '다큐멘터리(Documentary)'에 '가짜의'라는 이질적인 뜻을 가진 단어 '페이크(fake)'를 붙여 만들어진 용어이다. '모방기록영화(模倣記錄映畵)'나 '페이크 다큐(fake docu)'라고도 하며, '조롱하다'라는 뜻의 'Mock'를 더해  '모크 다큐멘터리(Mock Documentary)', '모큐멘터리(mockumentary)'등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관객들은 다큐멘터리는 '진실'이라는 인식을 통해 다큐멘터리가 다루는 사건들에 대해서 신뢰감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페이크 다큐멘터리는 사실감과 관객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다큐멘터리 촬영기법과 전개방식들을 주로 활용하여 만든 영화이다. 인공조명을 배제하고 자연조명만을 사용하거나, 소형 카메라를 활용한 핸드 헬드(hand held) 기법을 활용하기도 하고, 상황을 실감나게 전달하거나 재연하기 위해 인터뷰의 형식을 삽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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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비기닝(Back to the beginning ,2014)

 

얼마전에 보고온 영화인데..시간여행이 소재다.주인공의 아버지가 지하실에 남기고 간 설계도로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타임머신을 완성시키고 시간여행을 경험하는 이야기..실험과정을 캠코더로 찍는다..

그들이 시간여행을 떠나는 장면도..그 주변의 움직임들도 포착한다.꽤나 그 모습이 사실적이어서

신기했음.

 

​시간을 거슬러 연애도 하고,시험도 통과하고 어마어마한 복권에  당첨도 되고,인기도 얻고 하는데..

반면에..그릇된 욕심과 무분별한 시간여행으로 조금씩 뭔가 엇나가게되서..친구가 다치거나 실종되는 등..예상치 못하게 꼬이기도 한다.

 

아마 나도 거창하게 뭔가 큰 일을 한다기보다는 욕심내지 않고 아마 소소하게 이용하지 싶다.

되돌리고 싶을때 언제든 되돌아 갈 수 있는타임머신이 나도 갖고싶더라.

 

2015년도에 타임 머신 발명이라니 소재가 신기했다.영화속에선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해졌지만..

벌써..2014년 밖에 안됐는데..극중에서 타임머신이 발명될 정도의 세상에 살고있는건가?싶은게..

 

 

에코(Earth to Echo,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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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이 휴대폰에 잡힌 이상신호를 따라간다.하루만에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초등학생 정도의 꼬마와 외계인이 주인공이다.아이들이 외계인에게 붙여준 이름이 에코..

외계인 에코가 자기좀 도와 달라고 아이들에게 신호를 보낸것.호기심과 모험심에 부모님 몰래

자전거타고 아이들끼리..밤새 그 신호를 따라간다.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인데..의외로 똑똑함..추리력과..판단력,,실행력..장난이 아님..

 

정부가 외계인을 잡는데 개입되기도 하는데..​꼬마들의 기지로..위기 극복! 해피엔딩.. 스토리..

소소한 초딩들의 모험담 정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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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Chronicle,2012)

리뷰)http://blog.yes24.com/document/62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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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소재 영화라고 해서 봤다가..데인드한에 반하게된 영화인데..어느날 갑자기 세 친구들이 초능력을 얻게되면서 또 남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진짜 같았어.

 데인드한은 너무 남용한 나머지 괴물이 되어버렸지..

소소한 초능력이라면 나도 갖고싶은데..나라면 갑자기 얻게 된 슈퍼 파워를 남용하지 않을 자신 있을까..

절제 할 수 있을까..싶다..

 

 

디스트릭트9(District 9,2009)

리뷰)http://blog.yes24.com/document/7089010

 

어느날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하게 된 외계인과 지구인의 갈등을 다룬 영화인데..

 

여기선 외계인이 무지 불쌍하다.인간들이 외계인으로 생체실험을 하고,

인간에게 차별 당하고..진짜 눈물나게 가여운 외계인이 나온다.

 

항상 영화상에서 지구 침략하는 외계인만 봐오다가..정반대 상황인 외계인을 보니..

외계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불쌍했음.측은했고..

 

3년뒤에 돌아온다더니..왜 안오는 것이야...ㅠ.ㅠ.

 

 

 

여배우들(Actresses ,2009)

리뷰)http://blog.yes24.com/document/1773668

 

크리스마스이브에 잡지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20대~60대까지의 배우들.

그들의 솔직 발칙한 무대 뒷얘기가 펼쳐진다.,팽팽한 기싸움도..,때론 공감되는 수다에 웃기도 하고..,

기존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모습들..쿨함,의외의 모습이 엿보여서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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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필드(Cloverfield,2008)

 

- 페이크 다큐 라는 영화 장르를 이 영화로 처음 접하게 됨..​

  영화 개봉하기 전부터 괴물이 나타나고 자유의 여신상이 목이 날아간 게 실제 상황이다,아니다.

  떡밥이 많았어서..궁금해서 봤던 영화..

 

 캠코더를 사용해서 진짜 내가 그 현장에 나가 있는것 같은 사실감..이게 허구지만..허구가 아닌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해줬다.근데..이건 좀 너무 어지러웠음.카메라가 정신없이 흔들려서리..​멀미날뻔..했다.괴물들이 나타나는 장면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아찔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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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순으로 정리해봤음.

 

*예스24에만 올리는 포스트-5번째..

 

​클로버필드(Cloverfield,2008)

여배우들(Actresses ,2009)

디스트릭트9(District 9,2009)

크로니클(Chronicle,2012)

에코(Earth to Echo,2014)

백 투 더 비기닝(Back to the beginning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