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다보면 지나간 첫사랑도 생각이 나고..

나를 지나간 사랑들, 사람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네요.

아 이땐 이런 감정이었지, 이때 이런상처가 있었지 하고 돌아보게 되네요.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작가님이 말한

날알아주는 사람,

긴말 안해도 이해해주는 사람,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

무리해서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들을 점점더 만나고 싶어지는것 같아요.

젊은 날에는 이사람 저사람 다양하게 만나보고 부딪쳐도 보고 해봤지만,

요즘 같은 때는 나의 맘을 잘 알아준다는게 얼마나 큰 위로고, 힘이 되는지 새삼 느껴봅니다.

작가님께서 세심한 감성으로 쓴 이 책, 추천 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