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윅스 3D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친숙한데 판타지 소설을 통해서 흥미진진한 모험속에 재미있게 빠져볼 수 있어요.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인 키작은 바이킹 히컵을 모두들 아무 쓸모가 없다고 말하는데 바이킹 소년 히컵은 열 명의 아이들과 함께 헤어리 훌리건 부족의 정식 구성원이 되기 위해 성년식에 참가하게 되요.

각자 자신의 드래곤을 선택해서 드래곤을 길들여야하는 성년식 시험을 통과해야하는데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실패를 하게 되면 부족에서 영원히 추방을 당하게 되요. 우여곡절 끝에 드래곤 육아실에서 드래곤을 가져오게 된 히컵은 자신의 드래곤 중에서 가장 평범하고 흔한 커먼 오어 가든이란걸 알게 되고 이빨도 없는 아주 작은 드래곤인 투슬리스의 모습에 친구인 스노트와 독스브레스의 웃음거리가 되요. 각자 자신의 드래곤을 길들이기에 나선 아이들 드래곤 길들이기의 가장 기본이면서 최고의 방법은 아주 크게 고함칠 것이라는 드래곤 책을 보게 되지만 히컵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드래곤을 길들이기로 해요.

히컵에게는 드래곤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하지만 히컵의 생각과는 다르게 투슬리스는 히컵의 말을 잘 따라주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는데 과연 말썽쟁이 드래곤을 잘 길들이고 성년식에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바다 드래곤 그린데스의 위협적인 모습과 위험에 처한 히컵은 이 위험한 상황에서 무사할 수 있을지 히컵과 투슬리스의 활약이 기대가 되네요.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이야기와 직접 말하는 것같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와 유머러스하게 표현된 그림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네요. 히컵과 꼬마 용 투슬리스의 다음 이야기 해적 되는 법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