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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과 레코드
글쓴이
안드레 달링턴 외 1명
진선북스
평균
별점9 (27)
love4ju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70장의 명반과 그에 어울리는 칵테일을 소개한 책이다.



 



<아마존 칵테일 및 음악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락과 칵테일 러버에게 최고의 책이라 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파티, 송년파티를 리스닝파티로 기획해보면 어떨까?



 



이를 위한 음반 소개와 칵테일 레시피, 그리고 쉽게 볼 수 없는 멋진 사진들로 가득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음악과 칵테일(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소장가치 1000%



 



 









 




음악은



침묵의 잔을 채우는



와인이다.



 



로버트 프립








 



내용도 좋고 사진도 완전 멋지다.



게다가 두 명의 작가가 굉장히 위트가 있어서 읽다가 한 번씩 웃게 된다.



 



 





 



술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리스닝 파티



체크리스트를 말해 준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것들도 알려 준다.



(이 책에서 기준이 되는 용량과 주류 브랜드 등에 대한 정보)



 



 







 



롤링 스톤즈, 레드 제플린,



브루스 스프링스턴, 퀸, 건즈 앤 로지스 등등......



격정적인 록을 들을 때 어울리는 칵테일이라니!



 



완전 기대하셔도 좋다!!!



 



 







 



롤링 스톤즈의 Sticky Fingers(1971) 앨범으로 시작한다.



 



"언제 틀까?"



"술이 있는 브런치"



 



술이 있는 브런치.......



한 때 와인, 맥주, 칵테일 불문하고



엄청나게 즐겼던 술이 있는 브런치 :)



 



 




이 책 각각의 앨범에는



앨범 A면을 들을 때



앨범 B면을 들을 때



두 가지 칵테일 레시피가 등장한다.



매우 사려깊고 친절하다.




 



 



롤링 스톤즈 Sticky Fingers(1971) 앨범



A면은 데킬라 선라이즈



B면은 잭 앤 코크를 추천하며 레시피가 나오는데 이건 칵테일 초보 메이커도 충분히 따라 할 만하다.



 



'꼭 만들어 봐야지.' 다짐이 절로 든다.



:)



 







 



내가 고등학교 때 많이 좋아했었던 LA 글램 밴드



악동 액슬 로즈가 이끌었던



건즈 앤 로지스



 



80~90년대 락을 좋아한 분들께 취향저격인셈



 



 




Welcome to the Jungle을 들으며



가미카제를 마셔야 하니



보드카를 사야겠다.




 



 







 



 




소울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 



갓파더 칵테일



 



Godfather Cocktail




 



 







 



칵테일 레시피 뿐 아니라



간식거리 레시피 도 있음.



펑크 록 티 파티 샌드위치라니 매력 뿜는다.



 



 







 



애플민트 나무방망이로 콕콕 찧어 얼른 만들어보고 싶다.



 



올겨울, 생레몬도 사고 보드카도 사고 진도 사고 럼도 사야지.



LP 판은 없지만 내게는 (선물받아놓고 여지껏 한 번도 쉐이크쉐이크안한......) 칵테일 쉐이커와 FL# 앱이 있으니 이 책이 소개해주는 명반들을 골고루 들으며 그 음악에 제격인 칵테일을 만들어 즐겨야겠다.



 



 







 



표지디자인도 예술



 



어쩜 이런 아이디어를 냈을까싶다.



대학때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이 책은 편집 디자인이 훌륭하다.



 



내용, 종이질, 폰트 디자인과 색감, 사진의 무드와 색감......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다.



 



칵테일 레시피 책은 (안만들고 안마시더라도) 왠지 구비해두고 싶어서 사진이 멋지면 한번씩 사는 편인데 이 책은 음악과 칵테일을 쉐이크X쉐이크해서 독특한 개성이 있을뿐더러 북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적이고 엣지있다.



 



 




오랜만에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책을 만났다.



표지는 포스터로 만들어 거실에 걸어두고 싶을 만큼 멋지다.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책



2023년 겨울,  칵테일과 음악 애호가에게 선물같은 책이다. 




 



 



 



 



[칵테일과 레코드] 서평단으로 예스24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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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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