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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로아밀크
- 작성일
- 2019.7.20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아는 단어로 말하기
- 글쓴이
- 해커스 어학연구소 저
해커스어학연구소
영어 공부 엄청 열심히 하는데, 영어 말문이 잘 안 터져요. 어제도 외국인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뭔가를 물어보는데, 혹시라도 제게도 말을 걸까 해서 발걸음을 빨리 해서 지나쳤어요. 그 자리를 피하고 나서야 저 스스로가 넘 한심하더라구요. 20년을 넘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영어로 말도 못 하고 긴장해야 하는 제가 너무 안쓰러워서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아는 단어로 말하기>를 공부하기로 했어요.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아는 단어로 말하기>는 아는 단어로만 말하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영단어를 따로 외우거나 할 필요는 없어요.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을 쉬운 단어로 말을 하기 때문에 왕초보 회화책으로는 딱이더라구요.
go는 '가다'라고 외우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더 다양하게 사용되네요. '치킨은 맥주와 잘 어울려'를 go를 이용해서 어떻게 말을 하죠? 전혀 상상이 가지 않아요. 'Chicken goes well with beer.' 이렇게나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거였군요. 어려운 단어도 없고 말하기 힘든 발음도 없네요. 치킨을 먹는 상황에서 이 정도 영어라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듯해요. 흔히 우리는 '어울리다'에 match를 기억하는데, 'Chicken matches beer.'라고 match를 음식에 사용하면 어색하다고 하네요.
'애들 좀 돌봐줘.'와 같은 일상적인 말을 영어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외우기 어려운 영어 단어만 줄기차게 외워오다가 일상적인 말하기를 할 때는 어떤 단어를 사용하면 좋을지도 감이 오지 않네요. 'Look after the children.'이라고만 말 하면 '애들 좀 돌봐줘.'가 된다고 해요.
'돌보다'는 영어 표현도 'take care of'로 기억하고 있는데, 'take care of'를 사용해서 'Take care of the children.'이라고 말하면 안 될까요? 'Take care of the children.'이라고 말을 하면 오랫동안 애들을 돌봐달라는 진지한 느낌으로 말하는 거라고 하네요. 이런 어감 차이까지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아는 단어로 말하기>에서 알려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Can you look after my cat?"
"Sure. Are you going on a trip?"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아는 단어로 말하기>에서는 실제로 look after가 사용된 대화를 듣고 연습할 수 있어서 더 좋은 듯해요.
어학 관련 책은 해커스톡과 같은 대형 출판사 책으로 공부하면 다양한 학습자료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교재 무료 해설 강의도 있고 본문과 대화문의 MP3는 당연히 있으면서 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전문가의 1:1 스피킹 케어도 받을 수 있어요. 스피킹 레벨 테스트도 받을 수 있으며 해커스톡 어플을 설치하면 매일 영어 회화 학습, 하루 한 번 10문장 영어 표현 학습도 할 수 있어요.
요즘은 영어공부가 참 쉬워진 것 같아요. 해커스톡에서 나오는 10분의 기적 시리즈를 이용하면 더 빨리 왕초보 딱지를 뗄 수 있을 거예요. 기초패턴으로 말하기 연습을 하는 해커스톡 왕초보 영어 회화, 패턴으로 말하기 연습을 하거나 유명인처럼 말하기 연습을 할 수도 있어요. 그나저나 저는 외국인 앞에서 좀더 강심장이 될 수 있도록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아는 단어로 말하기>를 좀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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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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