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소설

lovelysang
- 작성일
- 2022.11.2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 글쓴이
- 마일리스 드 케랑갈 저
열린책들
연극을 보기 위해 미리 구입을 했었습니다. 프랑스 소설이어서 그런지 수없이 많은 수식어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읽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소재면에서도 그렇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에서도 그렇고, 천천히 읽었을 때 더 의미가 있는 소설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읽어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반쯤 읽고 연극을 보고 와서 다시 읽었는데 확실히 연극을 보고나서 더 잘 읽히더라구요. 장기기증을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의 파도를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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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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