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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tiny
- 작성일
- 2020.8.16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 글쓴이
- 비벡 H. 머시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제목부터가 마음에 와닿았던 책이였어요. 다시 연결은 어떤의미인지 두근두근 하면서 읽었네요.
[제목은 : 우리는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투게더)
<비벡 H. 머시 지음 (공중보건위생국장)>
「이주영 옮김」
2020.07.29 발간
<내가 주체가 되어 나를 통제할 수 있는 힘에 대한 통찰>
"외로움"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접근한 책이더라구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임을 이미 바탕에 염두해두었을 때,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크게 다룬 책★입니다.
관계와 외로움 / 여러 연구결과 /어떠한 상황들을 마주할때 또는 직면할 때
우리 사람들에게 분비되는 호로몬으로 인한 영향 등
책 속에서 배운 내용들은 앞으로 살아가야할날들이 많은 저에게도
그리고 독자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겠을 책이라 느꼈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고,
살아갈날들을 모두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도 모자르다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좋은일"인지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외로움에 대해서 그에따른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오랜인생을 살수 있도록,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과 진정한 지혜의 해답을 알려주곤 합니다.

외로움은 그저 일시적인 고립감쯤으로 여길게 아닌 가볍게 다룰 사안이 아님을 충고해요.
몸의 외상은 치료하면 되지만, 외로움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로움이라는 실체를 경험하면 얼마나 위험한지, 얼마만큼 삶을 갉아먹는지 보여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낄 수 있지만,
얼마나 사랑을 남들에게 전해주고 받느냐가 관건인 가 봐요.
제 주변에도 결혼을 했어도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한 지인이 있어요.
단순하게는 그럴리 없을줄 알았지만, 더 가까이 있는 지인과 멀어졌을 때 우리는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그래서 부부관계, 가족관계도 중요하다고 알려주는 대목들도 있더라구요.

요즘과 같은 온라인, 오프라인 섬세하게 연결되어 있음에도 왜 외로움을 느낄까요?
없을법도 하지만 꼭 sns 가 긍정적인 면만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외로움은 폭력성과 사망률에 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해요.
자살, 분노, 폭력, 비만으로도 나타나는 외로움,
요즘같이 여러문제의 근본 원인이자 제공자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에게 관계와 외로움에 더해 더더욱 잘 알아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외로움은 단순 홀로있음이 아닌 고립의 차원으로 타율적 고독.
고독과 독서는 불가분의 관계임을 알아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인간관계에 대한 책은 평생 사랑받나보다 싶어요.
연구결과치에서도 알려주듯 사람의 삶에서
행복요소로 손꼽히는 점이 바로 인간관계이라고 하는데,
인간관계가 외로움을 치유해주는 파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차안에 녹여들어갔습니다. 인간관계가 갖는 치유의 힘!

의사입장에서는 그들의 신체적, 감정적으로 환자의 입장을 이해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고 해요. 그만큼 우리의 감정들은 늘 중요합니다~!
저도 병원에서는 단순히 외상치료만 하고,정신과에서는 약물로 타인의 기분을 좌지할정도라
여겼는데 이렇게 의사라는직업의 섬세할줄이야 다시금 배웠습니다.
굉장히 반성하게 되는 대목이네요.


그렇다면 외로움이라는 것은 대체 무엇인지‥
관계는 무엇인지,
관계는 본능이며,
어떤것들이 위협하고 해소하는걸까요?연결된 삶을 살아가는 방법들도 녹여져 있어요??
그리고 외로움들을 해결하는 연결된 삶을 만드는 법, 진실된 감정 공유법
관계의 원 그리기, 아이들을 위한 세상 등의 치유법이 고스란히 나와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수 많은 연구결과치를 보여주는데요.
외로움은 수면의 질까지 떨어트린다고 합니다.
미세한 각성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려 피곤과 짜증을 유발했더라는 연구결과치, 정말 무섭죠?
<느낀점>
사실, 외로움을 느끼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하며 단순히 살았었는데 외로움에 대해서 이렇게 진지하고도 진중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에 따른 연결망, 인간관계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한 책이였던 것 같습니다.
무심코, 절대 넘기지 말아야 하는 인생의 디테일한 감정들!
기회가 닿는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결혼을 하고 사회생활도 오래한 환경도 있겠지만은 더 사람들과의 관계성도 중요시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요즘 돈이라는 수단보다 더 무서운것이 외로움이라는 감정이라는것을 주변분들의 고민만 들어봐도 많았거든요.
그래서 제 삶의 원칙으로 타인에게 꼭 실용적인 도움을 꼭 주자는 것 보다는
제일 중요한 감정은 그 타인에 대한 진심, 마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끼리의 의지하게 되는 삶
긴 도움의 사슬
사랑과 애정이 가득한 삶
사랑할수록 성장하는 삶
이런 삶을 닮아갈 수 있도록 살아가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진짜 친구가 어딨지? 라는 고민보다는
내가 그사람에게 진정성있는 사람이 먼저 되어봐주며 살아가면 더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했네요.
#우리는다시연결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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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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