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아이처럼
- 작성일
- 2025.2.4
현명한 부모는 적당한 거리를 둔다
- 글쓴이
- 김민지 저
길벗
길벗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어려서는 그냥 잘 자라주기만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의 욕심이 자라나는듯 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사춘기가 들어서면서
아이 생각과 부모의 생각의 차이가 나는걸
점차 느끼기 시작하게 되는 시긴거 같아요.
그러면서 생각하고 강의도 듣고 책도 보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자식 관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보이더라구요.
적당한거리.. 아이와 거리를 둬야 한다는것
다른집 아이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내 자식과의 거리두기 쉽지 않은것 같아요.
이 책에는 부모와 자식 관계의 거리?두는것을 알려줍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억압하는 사례, 과잉보호,
작가가 다양하게 상담자의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 얘기들은 부분부분들 나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는듯하면서 아이에게 투영된 미래를 보는듯해서
어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자녀의 독립적인 존재로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보여주는 느낌이였어요.
관계를 지켜나가기 위한 각자의 영역존중을 지켜나가는일
밀착관계에 있다가 독립적으로 자라나는 관계로
성장하도록 부모도 자기 성찰을 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잘 관리 할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즉, 부모도 아이도 둘다 잘 독립할 수 있도록
조용히 지켜봐주면서 경계를 지켜가며 바운더리를 설정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부모들을 위한 지침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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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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