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은 몸으로 체험하는 최고의

학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여행은 여러가지 제약 조건으로 쉽지 않기에

우리는 책이라는 중간 매채게를 통해 간접 체험하고 있다. 

이 책은 독서라는 행위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다가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세계 여러나라들을 시리즈로 엮고

거기에 카카오 프렌즈라는 캐릭터를 스토리화 하여 아이들이 즐겨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세계 여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단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스티커, 여권, 수첩 등 책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부가적인 것들이 시리즈별로 구성되어 있어 그 다음 편을 찾지 않나 생각도 들었다.

이번 캐나다 편은 북아메리카의 영토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의

역사와 캐나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붉은 단풍, 문학, 관광지 등 늘 그래왔듯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에 모르던 내용들도 알게 되고

캐나다라는 나라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