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책
까꾸로
- 작성일
- 2019.6.5
고양이네 도서관
- 글쓴이
- 조현진 글/한여진 그림
상상의집
고양이네 도서관 어떠한 내용인지 참 궁금했던 책인데요~~ 그래서 아이랑 읽어보려고 만나봤어요.
귀여운 고양이가 떠나는 다양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책 속의 모험 과연!! 고양이는 어떠한 모험을 떠날까요?
제목이 고양이네 도서관이 이기도 하고요, 첫 부분이 책꽂이가 나오다 보니 우비군이 하는 말이~ 도서관에 과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도서관에서 일어나는 고양이랑 관련된 일? 정도로 생각을 했데요
과연 아이가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맞을까요? 궁금해집니다
간지 부분에 보면~~ 톰소여, 걸리버 여행기, 로빈슨 크루소 등~ 다양한 명작이 들어 있네요
이 책을 통하여 명작 읽기를 할 수 있겠어요!! 요즘 명작을 통 읽지 않는 우비군이라서~~~ 딱 좋은 책이다 싶었지만 ㅋㅋ 겉 표지를 본 우비군은 이게 뭐지? 하더라고요.
이 중에서 읽어본 책이 없음이요 >.< 희한하게 그러네요 ㅋㅋ
명작을 요즘 안 읽긴 하지만 전에 명작 전집을 한동안 보긴 했거든요~ 근데 여기 있는 이야기들은 읽은 게 없더라고요!
자 이 이야기는 다양한 명작 읽기를 하게 해주는 책인데요~
주인공이 고양이입니다.. 냠냠냠~~~ 잠을 자고 싶은 고양이는 잠을 자려고 이곳저곳 어슬렁거렸어요.
따뜻하면서도 높고 어두우면서도 좁은 그런 곳을 찾아서 말이지요.
이렇게 잠에 빠져든 고양이는 신기하면서도 귀찮기도 하면서도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찾았다!!! 장화 신은 고양이~ 뭐라니? ㅎㅎ
막 낮잠에 빠지는 고양이에게 장화 신은 고양이라 뉘~ 너무 웃긴 거 아냐~~~~
이렇게 고양이는 잠을 자면서 명작 속으로 깊이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명작의 이야기가 중간중간 섞여 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고 간단간단 내용을 볼 수 있는 책인데요~ 이렇게 보다 보면 명작을 몇 편을 보게 될지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거기다 어쩜 이렇게 중간 중간 잘 연결을 했는지 말이에요~ 술술 읽히는 그런 책이랍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는 한고비를 넘겼다 싶으면 또 다른 명작 속으로 풍덩 거기서 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고양이는 절대 겁을 먹거나 서두르거나 하는 법이 없다는 사실!!!
그냥 이건 뭐냥~ 하면서 그 시간을 보내는 거지요.
세상을 발칵 뒤집은 책 속의 모험을 고양이와 함께 다니다 보면 어느새 훌쩍~ 한 권의 책을 다 읽게 된답니다
고양이네 도서관에서는 명작 읽기를 시도 총 6편의 이야기가 나와요~~~
이 이야기가 어디 이야기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고요!! 또 중간부분 짤막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이 책이 궁금해지면 찾아보게끔 만드는 책이기도 하네요
이야기가 끝난 후 명작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설명을 같이 해 놨어요
그래서 조금 더 깊게 명작을 이해하게끔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꼭 봐야 할 명작들로 구성되어 읽기를 하면서 어떠한 책이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그러면서도 이어지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며 여러 편의 이야기가 섞였음에도~~~ 한편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게 만듭니다
그리고 우비군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읽더라고요.
아마도 작가 부분은 빼 먹고 읽었을 듯해요.
이 부분은 저랑 한권 한권 빌려와서 읽으며~ 아이들이랑 이야기해 보면 참 좋을 듯 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통해서 톰 소여의 모험, 보물섬,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80일간의 세계일주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마나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아이들은 꿈과 용기를 갖게 된답니다.
이러한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의미와 방법을 깨달아가게 하고픈 제품이라고 하네요.
그림부터 너무 귀여워 눈길을 사로잡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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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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