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책
까꾸로
- 작성일
- 2012.10.17
마르타와 사라진 물
- 글쓴이
- 엠마누엘라 부솔라티 글/유지연 역
고래이야기
마르타와 사라진 물
- 세상의 모든 물을 누군가 독차지한다면...
기발한 발상? 아이의 생각.
정말 재미나게 본 책이에요.
세상의 물이 누군가의 소유가 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런데 이미 우린 그런세상에 살고 있죠.
하지만 아이의 순에 그저 물은 물 누구나 다 사용하는거로 생각했는데.
이게 누구꺼가 된다면....
그런 생각을 시작하니 엄청난 파장이 열리네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 소유주의 궁금함, 그리고 물에 대한 값어치.
과연 마르타는 물의 소유에서 시작해 어떤 곳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칠까요?
이미 수돗세를 내고 있기에 우리는 누군가의 소유의 물을 사용하고 있죠
그게 나라이고.. 각 나라마다 다른데.
아이들은 그져 물이라는 생각을 했나봐요
그 물의 소유주가 생기면..
가만 빗물은? 누구께 될까요?
사람들은 우산으로 비를 가리는게 아니라 우산을 거꾸로 들고 오히려 빗물을 모아야 겠죠~
그 모은 물은 물은행으로 가져가구요.ㅋㅋ
정말 전 재미나게 보았어여.
근데 5살 아이는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나봐요
엄마 이거 졸리는 책이에요???
ㅡㅡ;
생각해보셨나요?
무지개 너무나 아름 다운 무지개도 물방울들로 이루어졌자나요.
그럼 그 값어치는 얼마일까요?
사람들은 무지개를 얼마를 주고 볼까요?
생각해 본적 있으신가요?ㅋㅋ
마르타의 상상속에서 정말 전 재미났어여
그렇군 그런 물도 있군. 그럼 그건 누구꺼지? 누구꺼라 해야 하지?
과연 얼마의 값어치를 가진거지..ㅎㅎ
세상엔 참 물은 많고 많아요 그렇지만 정작 우리가 쓰는 물들은 많은 정화가 필요하지요
물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 하게 만드는 마르타와 사라진 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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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