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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 작성일
- 2024.6.18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 글쓴이
- 유영서 저
미래의창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단순 명쾌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그림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고민 해결이 아닌
고민 나눔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자 유영서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불안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
도망치기만 한다고
피할 수 있을까요?
정신과 의사 캘선생과 같이
방법을 찾아보아요.
후회되는 일이 계속 떠올라
할 일을 못하겠어요,
후회는 어떻게 멈출 수 있나요?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p17
캘선생 : 우리 뇌는 회상할 수 있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어요.
후회를 잊으려 애쓰기보다는
좋은 일을 더 많이 만들어 보세요.
나쁜 기억이 나올 틈이 없도록요.
크게 우울하지도
크게 즐겁지도 않아요.
혹시 우울증의 시작일까요?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p19
캘선생 : 현상을 굳이 다른 현상의 신호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요.
다만 그런 느낌이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가볍게 근처 정신과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고민과 상담이
대화식으로 구성되어
이해가 쉽고 글을 읽는다는
부담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왜 불안한 거죠?
캘선생 : 대게 우리는 불안해야 할 때 불안합니다.
그게 우리 무기거든요!
당신의 불안은 대부분
당연합니다.
내 무기가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
묻기보다는 무기의 생김새가 적절한지
더 자세히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고민들은 세상에 메아리 칠수록
별것 아니게 되기도 하거든요.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는
인간관계, 직장 생활, 연애 등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에 대해
정신과 의사 캘 선생의 254개의 조언으로
이루어진 상담 그림 에세이입니다.
"나 너무 힘들어~~~~"
말고 말하면
"그럴 수 있지!
힘내!
나도 그런 적 있어!"
메아리쳐 오는 책이에요
다정하고 유쾌한 캘 선생의 상담으로
하루치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싶다면
『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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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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