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이는 처음에 나왔을 때 생각보다 호구같아서 얘 뭔가 있겠다 싶긴 했는데ㅋㅋㅋ 생각보다 더 계산적이고 속이 시커먼 캐릭터였음. 그래도 민성이한테 잘하고 돈 잘쓰면 됐지...ㅋㅋㅋㅋ 그리고 전체적인 2부 감상은 3권이나 되는데 배송왔던 당일날 후루룩 다 읽어버려서 왜 이렇게 짧나 아쉬웠었음. 술술 잘 읽히기도 하고 게임을 많이 안해봤는데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