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이 만화를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히 정리하자면 환경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만화였다.

 

나는 이 만화를 몇살인지 모를 어린시절에 보았다.

 

자세히 기억에 남는 일화는 없지만

 

만화에 자주 등장하던 노래라든가 「워~ 워~ 위제트 환경의 감시자♪」

 

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운동화를 신었던 기억이 남아있다.

 

생각해보면 만화는 참 오래 남는 것 같다.

 

물론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잊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연히 노래를 듣는다거나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옛기억 속에 만화 주인공을 본다면

 

잊혀졌던 세월이 무색하게 잔상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