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1. 심리학 교과서느낌이 강하다.
2. 타깃 독자인 작가 뿐만 아니라 배우들이 캐릭터 분석할 때 도움이 될듯하다.

장점
1. 캐릭터 설정 및 파악에 도움을 준다.
(캐릭터 설정 꿀팁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친숙한 작품들을 예시로 하여 다른 방향으로 익숙한 캐릭터를 재해석해보는 재미가 있다.
작품 속 이해할 수 없었던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2. mbti같이 사람들이 흥미로워 할만한 부분을 재미요소로 추가하여 캐릭터의 mbti 추측을 할 수 있음.

단점
1. 작가는 다 한국인인데, 예시 작품은 거의 외국작품이라 다소 아쉽다.
2. 성격 생성 이유를 대부분 부모 중 엄마와의 관계를 문제 삼아 아쉬웠다. 다양한 가족 형태가 많아지는 현재, 부모를 이야기하기 보단 주양육자, 주보호자 등의 표현으로만 써놓았다면 좀 더 중립적인 글이 됐을 듯하다.
3. 성격 별 성차를 언급할 거라면, 근거로 차이가 어느 정도였는지 비율을 제시했다면 좋았을 듯하다.

읽는 법 추천
1.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적 캐릭터를 적용해서 보는 것도 재밌을 듯하다. (더 글로리의 악역들은 어디에 속할까? )
2. 한 번 완독보단 캐릭터 설정할때 사전으로 보는 게 더울린다.
3. 나는 어떤 성격 스펙트럼에 걸치고 있는가,를 기준으로 작품으로 보면 좋을 듯하다.
4. 특정 성격과 유사한 캐릭터 떠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