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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작성일
- 2019.6.25
[eBook] [세트] [할리퀸] 달빛 아래에서 사랑해줘 (총3화/완결)
- 글쓴이
- 매기 콕스 / 소우마 진코 저
미스터블루
여주인공인 마리안느 록우드는 외로운 사람이에요.
부모는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났고, 서로에게서 위안을 얻으며 친구처럼 지냈던 나이많은 남편과의 결혼 생활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죠.
남편의 사후, 남편의 장성한 자식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유산 다툼 중이구요.
그래도 남편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을 딛고 다시 자신의 삶을 시작하려 하는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요.
남주인공인 에드워드 데 수자는 카메라맨으로서 명성과 부를 얻은 브라질인에요.
하지만 아내를 잃고 스스로도 중상을 입은 교통사고 후, 브라질을 떠나 영국의 교외에서 칩거하고 있죠.
그 교통사고로 인해 몸은 물론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입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마리안느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돼요.
고독을 안고 살던 주인공들이 서로에게서 위안을 얻으며 사랑을 깨닫게 되는 힐링물인데요,
마리안느나 에드워드나 모두 생처를 가진 사람들이다 보니 항상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지는 않았어요.
그들의 행동 중에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구요.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간적인 느낌이라, 꽤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스럽고 섬세한 그림체도 제 취향이라, 전반적으로 괜찮게 읽었어요.
부모는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났고, 서로에게서 위안을 얻으며 친구처럼 지냈던 나이많은 남편과의 결혼 생활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죠.
남편의 사후, 남편의 장성한 자식들로부터 비난을 받으며 유산 다툼 중이구요.
그래도 남편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을 딛고 다시 자신의 삶을 시작하려 하는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요.
남주인공인 에드워드 데 수자는 카메라맨으로서 명성과 부를 얻은 브라질인에요.
하지만 아내를 잃고 스스로도 중상을 입은 교통사고 후, 브라질을 떠나 영국의 교외에서 칩거하고 있죠.
그 교통사고로 인해 몸은 물론 마음에도 깊은 상처를 입었거든요.
그러던 중에 거리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마리안느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돼요.
고독을 안고 살던 주인공들이 서로에게서 위안을 얻으며 사랑을 깨닫게 되는 힐링물인데요,
마리안느나 에드워드나 모두 생처를 가진 사람들이다 보니 항상 멋진 모습만을 보여주지는 않았어요.
그들의 행동 중에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구요.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간적인 느낌이라, 꽤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스럽고 섬세한 그림체도 제 취향이라, 전반적으로 괜찮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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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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