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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작성일
- 2019.10.31
[eBook] [세트] 마지막 맞선 (총2권/완결)
- 글쓴이
- 황한영 저
마롱
여주인공인 지승연은 약자의 편에 서고 싶어하는 열혈 변호사이고,
남주인공인 강지혁은 여러 기록을 남기고 전향한, 검사 출신의 신임 변호사예요.
지혁이 승연이 근무하는 로펌에 들어오면서, 두 사람은 동료가 됐죠.
두 사람 사이에는, 부모로 인한 상처가 있고, 그 상처 때문에 비혼자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구요.
아, 결혼하라는 강요와 이어지는 맞선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네요.
그리고 그런 공통점은 두 사람을 의기투합하게 만들어요.
가족들을 속이기 위한 계약 연애를 시작한 거죠.
원래도 서로를 좋게 평가하고 있던 두 사람의 사이는,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짜 연애라고만은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구요.
하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순순히 인정하고 받아 들이기에는, 두 사람이 가진 상처가 너무 커요.
좋아하는 작가님에, 매력적인 주인공들에, 재미있는 설정까지,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었어요.
중반부 정도까지는 재미있게 읽기도 했구요.
하지만 그 재미가 끝까지 유지되지는 못했어요.
중후반부가 너무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승연을 사랑한다면서도 결혼은 하지 못하겠다는 지혁의 발버둥이, 지지부진 너무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그 부분만 좀 짧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딱 좋았을 것 같아요.
남주인공인 강지혁은 여러 기록을 남기고 전향한, 검사 출신의 신임 변호사예요.
지혁이 승연이 근무하는 로펌에 들어오면서, 두 사람은 동료가 됐죠.
두 사람 사이에는, 부모로 인한 상처가 있고, 그 상처 때문에 비혼자가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구요.
아, 결혼하라는 강요와 이어지는 맞선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이네요.
그리고 그런 공통점은 두 사람을 의기투합하게 만들어요.
가족들을 속이기 위한 계약 연애를 시작한 거죠.
원래도 서로를 좋게 평가하고 있던 두 사람의 사이는,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짜 연애라고만은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구요.
하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을 순순히 인정하고 받아 들이기에는, 두 사람이 가진 상처가 너무 커요.
좋아하는 작가님에, 매력적인 주인공들에, 재미있는 설정까지,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었어요.
중반부 정도까지는 재미있게 읽기도 했구요.
하지만 그 재미가 끝까지 유지되지는 못했어요.
중후반부가 너무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승연을 사랑한다면서도 결혼은 하지 못하겠다는 지혁의 발버둥이, 지지부진 너무 길게 이어지더라구요.
그 부분만 좀 짧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딱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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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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