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토시 작가님의 '지팡이와 검의 위스토리아' 2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리가든 마법 학원을 다니는 윌 셰르홀트(주인공)는 마법을 쓰지 못해 무능력자로 무시를 당하지만 마법 세계의 정점, 탑을 갈망합니다.

마법 학원에서는 2년에 한 번 제전이 열리는데 마법을 쓸 수 없는 윌은 참가를 포기합니다.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윌을 무시하던 율리우스가 와서 모욕을 하는데요 참을 수 없던 윌은 모욕을 당장 멈추라고 합니다.

그런 윌에게 관중 앞에서 철저히 능욕해 주겠다며 마도 대제에 참가하라고 하고 윌 역시 승부를 내자고 선언합니다. 윌과 율리우스는 마도 대제에서 싸우게 되는데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