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작은 것들에서...

쉽게 잊을 수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을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늘...사소함 속에 삶의 진리가 있는 법인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 또한 인간이라는 존재인 듯 싶다~

남을 배려하는 방법은 의의로 단순하다.

내 맘이 편하고자 하는 것.

또, 내가 가지고자 하는 것을 바로 상대도 바라기 때문이다.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세상은 한없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책은 조용히 말한다.

하지만, 욕심이란 버리기 힘들고 그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기에 인간은 미완성인 것이다.

잠시의 휴식으로,

잠깐의 쉼으로...

내가 아닌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여유를 주는 책이었다.

작은 감동을 전해주는 고마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