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로지
  1. 기본 카테고리

이미지

도서명 표기
하리하라의 바이오 사이언스_유전과 생명공학
글쓴이
이은희 저
살림출판사
평균
별점8.7 (36)
로지

유전공학이 많이 발달했다. 예전에는 영화에서나 봤던 일이 현실이 되려고 한다.

가타카에서 처럼 유전자를 선별하여 태어날 수도 있고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처럼

슈퍼인간이 될 수 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 날  수도 있을 지 모르는게 분자 생물학의 발달 덕분이다.

 

인간은 상상이 먼저고 이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

동화책에서 열려라 참깨 하면 열린 문은 자동문으로, 날으는 양탄자는 비행기로

대니팬텀이라는 만화영화에서는 주인공이 레이져를 맞고 유령의 유전자와 섞이면서

필요할 때 마다 유령으로 변해서 악당을 물리치는 만화영화가 있다.

유전공학의 발달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향할 거 같다.

처음에는 치료가 목적이지만

 

암튼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 논란이 있었고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고 있는데

정확한 개념을 모르고 그냥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개념들이 정리되었다.

DNA란 디옥시뉴클레오티드가 각각을 구성하는 염기들끼리 수소결합을 통해 이중나선 모양으로 꼬인 것

유전자(GENE)란 디옥시뉴틀레오티드의 묶음

염색체란 핵 속에 들어있는 DNA 뭉치인데 세포에 염료를 처리하면 쉽게 염색되기 깨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처음 알은 사실이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재미있게

생물학을 설명해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염색체 들은 하나만 모자르거나 많아도 문제가 발생하다.

 

인간의 몸은 신기해서 하나만 이상해도 몸 전체에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정교하게 서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 꼭 그만큼만이어야지 넘쳐서도 모자라서도 안된다니...... 

 

유전자 치료,희망위의 메세지인가,절망의 고착화인가 -  유전자 재조합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유전병이나 질병으로부터 고통받지 않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줄기세포나 유전자가위 크리스퍼 등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는데. 불필요한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새로 바꿔 키워서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칼날의 양면처럼 과용하여 돈 많은 사람의 치료를 위해 인위적인 유전자 아이의 탄생이나 보험회사의 유전자검사로 보험 거부,회사에서 유전자검사로 직원채용, 맞춤 유전자 아이같은 영화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그 땐 어떻게 해야 하나?의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과학기술은 하나의 도구이지만  득이 될 것인지,독이 될 것인지는 사람들한테 달려있다.

기술은 진보하고 있고 인간은 그럴 떄 마다 희망과 걱정을 같이 생각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걱정했기 때문에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거 라고 생각한다.

 

 모르는 부분에 대한 개념이 잡혔고 중간중간 미드와 영화의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04.26

댓글 0

빈 데이터 이미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사락 인기글

  1.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115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7
    좋아요
    댓글
    138
    작성일
    2025.5.7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8
    좋아요
    댓글
    71
    작성일
    2025.5.8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