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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olsen
- 작성일
- 2022.11.30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 글쓴이
- 안희연 저
창비
이 리뷰는 안희연 시인의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에 관한 리뷰이며,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을 읽으며 어떤 때는 문학소설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또 어떤 때는 머리 속에 떠오르는 몇몇 장면들로 인해 영화를 본 것 같기도 했다. 시집을 읽었으나, 한 편의 문학소설과 한 편의 영화를 본 기분이 든 적은 처음이었다. 늦은 가을에 읽기 시작한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 내년 늦여름이 되면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이 다시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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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