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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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글쓴이
기무라 코노미 저
밀리언서재
평균
별점9.6 (123)
청아3651



 



[유리 멘탈을 강철로 바꿀 필요 없다. 유리 멘탈로도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는 법]



 



멘탈의 뜻은 정신, 마음을 뜻하는 것인데 정신력에 대하여 통칭으로 한다. 누구나 멘탈이 강한 사람이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다. 대체적으로 내향적인 사람들 중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 보통 유리 멘탈을 가졌다고 본다.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주 흔들리는 사람들을 잡아줄 마음 강화 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기에 더욱 전문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멘탈이 약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나는 왜 되는 일이 없을까? 저 사람이 내 말을 오해하면 어쩌지? 분위기가 좀 안 좋은 것 같은데,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나는 왜 운이 따르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은 멘탈을 자주 무너뜨린다.



유리 멘탈이라고 해서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루저도 아니다. 그저 남들보다 예민한 부분이 있기에 조금 더 섬세하고 꼼꼼하게 살피기도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부분은 좋은 성품이다. 멘탈이 강한 사람이 더 잘사는 것 같고, 멘탈이 약한 사람은 잘 못사는 것 같겠지만 그렇지 않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살아가는 것 뿐이다. 2023년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은 SNS를 많이 하는데 그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사진만 그렇지 현실에서는 안 그런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나는 멘탈이 약해서 자주 우울한 것 같아요.' 라는 말로 병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느낀 부분들을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 놓은 책이기도 하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우울한 감정이 들어도 즉각적으로 궤도를 수정하여 우울한 기분을 금방 회복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나 역시 우울한 기분을 빨리 떨쳐내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혼자만의 시간을 오래 가져야 회복하는 힘이 생기는데 그렇지 않으면 너무 힘이든다.



나에게 맞게 멘탈을 부여잡기 위해서는 '나의 기분을 살피는 것'이다. 멘탈이 약하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책이 그런 가이드가 되는 것 같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의 정체 파악하기 중에서



항상 같은 일을 하더라도 자기 몸과 마음의 상태가 항상 똑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강제로라도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자신을 깊이 파고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주변을 신경 쓰고 눈치 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사소한 감정과 기분, 몸 상태의 변화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P.68]



 



 



이 책 중간중간에 멘탈 관리 연습을 할 수 있는 챕터가 있다. 한번씩 직접 적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기 형식으로 적어도 되고 다이어리에 멘탈관리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나 자신을 우울하게 만드는 말습관 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 자신이 행복 안태나를 세우고 있는지, 아니면 부정적인 안테나를 세우고 있는지에 따라 다가오는 성과가 달라집니다. 계속 우울한 상태라면 뇌의 작업 기억이 우울함에 지배되므로 그만큼 다른 감정이 들어갈 공간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업무의 60%나 완성했다'는 행복 안테나를 세울까요, 아니면 '업무의 60%밖에 못 했다'는 부정적인 안테라를 세울까요?



무슨 일이 있어도 '60%'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왜 나는 안 되는 걸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업무의 20%, 30%, 90%든 상관없이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기에 우울해합니다.



일단 '60%까지 끝났다'는 사실을 '60%까지 완성했다'라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P.133]



 



내가 10%만 준비가 되면 무조건 시도를 해보자라는 말이 떠오른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그렇기에 100% 완벽하게 성공할 수 없다. 그것을 계속 유념하면 좋을 것 같다. 비록 실천이 쉽지 않지만 말이다.



 



억지로 힘내지 않아도 된다 중에서



멘탈이 약해져 있을 때는 아무래도 힘이 나지 않는 것이 당연합니다. 의욕이 전혀 없어도 당장 눈앞에 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는 일단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움직인다는 것은 말 그대로 손, , , 무엇이든 좋으니 자세를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에는 귀찮지만 일단 시작하면 의외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P.181]



 



우울한 기분이 많이 들때는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처음엔 나도 몰랐다.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는데 움직인다고 뭐가 달라지는게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단순히 동네 한바퀴 걷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환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억지로 힘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우울한 감정에만 사로잡혀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면 작은 변화가 분명히 생길테니 일단 움직여 보라는 것일테다. 나도 100% 동의하는 말이다.



뇌과학적으로도 몸을 먼저 움직이면 뇌가 움직인다고 한다. 그러니 일단 움직여보자. 그러면 뭐라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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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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