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심리학 일반

miaming
- 작성일
- 2013.2.20
★★★☆☆ 좋은사람 콤플렉스에 빠지는 이유에 대한 진단은 정확하지만 빠져 나오는 방법론의 효과에 대해서는 그다지 동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인이나 심리학도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으나 본인이 도박 중독자의 가족 일원이고 착하게 사는 것이 너무도 중요해서 자신도 모르게 자꾸 착취당하지만 아무래도 억울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문제 의식을 확실하게 가질 수 있는 책입니다.
★★★☆☆ 니스벳은 지능이 환경에 의해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학교를 변화시킴으로써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노력으로 지능을 높일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지능이란 무엇인지, 유전 대 환경 논쟁, 똑똑해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계층, 인종에 따른 IQ차는 왜 나타나는 것인지를 풍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10장의 '지능 향상법'은 보너스입니다. 덧. 최인철 교수의 감수사는 역자 후기처럼 책의 말미로 빼두었어야 하는데 서문보다 더 앞에 있는 바람에 산통을 다 깼습니다. 책 내용을 너무 깔끔하게 요약하는 바람에 이 책을 굳이 읽지 않아도 무슨 이야기를 할 지 다 짐작하게 되더군요. 많은 독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적 호기심을 애초부터 망쳐놓고 들어가네요;;;; 이 책을 읽는 분들은 가능하면 감수사를 읽지 말고 그냥 프롤로그로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 단점은 출판된 지 오래된 책이니만큼 당연히 알코올 문제에 대한 최신 정보가 부족하다는 걸 들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꼭 필요한 내용은 모두 수록되어 있습니다. * 이 책의 목차 1. 술의 역사 2. 알코올 중독이란 무엇인가 3. 알코올 중독이 신체와 정신기능에 미치는 영향 4. 알코올 중독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5. 알코올 중독 환자의 가족을 위하여 6. 당신은 알코올 중독 환자인가 7. 술을 어떻게 끊는가 8.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으로 9. 회복에 이르는 길 10. 알코올 중독 환자 사례 11. 재발을 예방하는 방법 12. 회복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의문점 13. 여성 알코올 중독 환자들을 위하여
★★★☆☆ 제가 볼 때 이 책의 핵심을 관통하는 두 가지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며 heuristics에 의해 얼마든지 흔들릴 수 있는 불완전한 존재임 2. 인간은 안전을 위협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독특하고 튀는 것에 끌림 그러니 이 두 가지 주제를 잘 조합해서 마케팅을 하고 물건을 팔라는 것이죠. 물론 이 책의 강력한 장점은 자칫하면 잡다해보일 수 있는 심리학 연구 결과들을 난삽하지 않게 중심을 잘 잡고 기술한데다 그것도 일반인 독자가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썼다는 것입니다. 이건 큰 강점이라서 개인적으로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좀 더 특별한 내용을 기대했기 때문에 실망했습니다만 책장만큼은 잘 넘어갑니다. 다만 온통 미국이나 다국적 기업의 보기만 들어놨기 때문에 우리에게 생소한 경우가 많아서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은 단점입니다. 심리학과 마케팅의 접목에 관심있는 일반인에게는 추천하지만 심리학도에게는 별로 권해드리지 못하겠습니다.
★★★★☆ 1) 그것이 사실인가? <- 월덴지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 2) 어디서 시작됐을까? 3) 내게 어떤 이득이 있는가? <- 월덴지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 4) 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5) 과연 합리적인가? 6)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가? 7)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 '행복한 이기주의자'와 이 책 중 한 권만 추천하라면 당연히 '행복한 이기주의자'를 택하겠지만 '변명은 그만!' 패러다임도 나름 큰 울림을 줍니다. 둘 다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09년에 소개드린 '불평없이 살아보기(2007)'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너무 딱딱하거나 교훈적이라면 읽고 싶어지지 않을텐데 이 책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지혜를 전달합니다. 훈계하거나 강요하는 투의 자기계발서에 질린 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어떤 책이 아주 오랫동안 팔릴 때에는 대개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덧. 이 책의 내용에 거의 동감하지만 두뇌와 마음의 역할에 대한 설명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두뇌를 믿고 마음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전 정반대로 보고 있거든요. 번역의 문제인지 이성에 의한 합리주의를 따르는 서양식 사고 방식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래서 전 제 맘대로 사회화 과정에 의해 오염되기 쉬운 두뇌(혹은 머리)를 따르지 말고 마음을 따르라고 반대로 이해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이런 차이를 생각하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예전에도 이와 비슷한 책을 몇 권 추천드렸습니다만 이 책은 그야말로 '행복하게 살기 종결자'입니다. 다른 사람 눈치(배려가 아닙니다)보고 싶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 한 권 정도는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 550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두께에 엄청 딱딱한 내용으로 가득할 것 같지만 의외로 상당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1. 성과 폭력, 2. 자연의 투쟁, 3. 잃어버린 고리, 4. 우리 형제들, 5. 테러리스트들, 6. 여성과 전쟁, 7. 습격에서 전투로, 8. 전쟁과 국가, 9. 전쟁과 기술, 10. 전쟁과 법, 11. 악, 12. 전쟁의 미래, 13. 여성과 평화, 14. 21세기의 석기시대 행동, 15. 최상의 문명 목차만 보면 머리가 아플 것 같지만 절 믿으세요. 책장이 술술 넘어갈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 이 책은 한국인이 쓴 심리학 책만 모아놓고 비교해 본다면 단연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준의 좋은 책입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기준까지 적용한다면 이민규 선생님의 책과 버금갈 정도로 쉽게 읽히는 책이고요.
★★★★☆ 정신과 의사가 쓴 책은 대부분 높게 평가할 정도의 quality가 보장되는 경우가 드문데 이 책은 시비를 걸기 어려울 정도로 내용이 좋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임상가라면 문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후반부에는 아직 아이를 갖지 않은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상한 조언이 많습니다. 결혼 뿐 아니라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해왔던 제게 이 책은 상당히 반가운 응원군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제 나름대로 대비를 하는 차원에서 고른 책인데 결과적으로 현명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30년 이상 현장에서 자살 환자를 치료한 전문가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는 훌륭한 책입니다. 이런 책은 실제 현장에서 일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면 절대로 쓸 수 없습니다. 저도 이런 책을 꼭 한 번 쓰고 싶군요. ㅠ.ㅠ 이 책에 담긴 몇 가지 중요한 내용들은 정리해서 포스팅도 할 생각이지만 현장에서 자살 위험성이 있는 환자/내담자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임상가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저는 목표 지향적인 기법의 한계가 분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변화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속 가능성은 반드시 과정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어쨌거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은 사람이든, 변화를 통해 자기 성장을 하고 싶은 사람이든 간에 이 책은 분명히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또 나름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분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요.
★★★★☆ 아동/청소년의 모든 문제가 불안정 애착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문제임은 틀림 없습니다. 특히 부모 자신에게 애착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죠. 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에게는 필독 도서이고 아동/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올해 읽은 심리학 관련 책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도 있고요.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옛날에 하고 놀았던 놀이들을 떠올리면서 행복했습니다. 놀이를 통해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책은 월덴지기의 강력 추천작입니다.
★★★★☆ 사랑, 후회, 연민, 죽음, 불안, 평가, 분노, 연민, 마음, 경청, 평화, 적응, 미래, 인생, 외로움, 영혼, 상처, 사색, 치유... 이 모든 것들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유머가 마음을 울리는 책, '마음에게 말걸기'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불평꾼 투덜이 스머프의 삶을 청산하고 좀 더 긍정적인 인간으로 거듭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주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와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덧. 이 책에 나오는 표지판과 경적 소리 일화는 꼭 천천히 차근차근 읽으세요. 덧2. 저는 현재 의식하면서 불평하는 단계에서 의식하면서 불평하지 않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악전고투 중입니다.
★★★★☆ 이 책의 추천 대상은 누군가를 용서하고 싶으나 마음먹은대로 잘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만 현장에 있는 임상 전문가들도 한번쯤 읽어두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부부 문제로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현장에서 부부를 상담하거나 치료하는 전문가들에게도 분명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 저도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주장하듯이 약품 냄새가 진동하는 차가운 병원의 병상에서가 아니라 집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물건들에 둘러쌓여 죽고 싶습니다. "품위 있게 죽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은 그들을 우리가 만들어 놓은 틀에 가두지 않고 우리가 그들을 돕는다는 핑계로 실제로는 우리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누구나 맞닥뜨리고 싶어하지 않지만 자신의 죽음을 되돌아봄으로써 남아있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제가 김어준 총수와 싱크로율 100%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김어준 총수의 상담 내용을 읽으면서 가슴 속 시원함을 느끼는 까닭은 말빨이 뛰어나서만도 아니고 유머와 해학이 넘쳐서만도 아닙니다. 김어준 총수의 말 속에는 확고한 삶의 원칙과 그 원칙을 지키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삶의 혜택을 부러워하지 않는 그 만의 확고함, 그리고 그것이 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자신감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때문입니다. 분명 상담을 하는 상담자에게도 도움이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런저런 삶의 무게로 힘들어 하는 일반인들에게는 더 말 할 나위 없습니다. 자신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지는 않은 지 찾아보세요.
★★★★☆ 이 책의 장점은 적절한 용어 선택과 쉬운 번역으로 이해하기가 쉽다는 것과 reference를 꼼꼼하게 정리해 두었기 때문에 비교문화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더 깊이 읽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덧. 이 책은 북 크로싱 대상입니다.
★★★★☆ 현장에서 아동, 청소년 상담을 해 본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명확하게 핵심을 날카롭게 짚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대부분의 책이 그렇지만 정독을 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을 선별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 아이 교육이 거의 대부분 엄마에게 맡겨지는 우리나라의 특성 상 남아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엄마들은 여러가지 면에서 곤란을 겪게 됩니다. 그런 불일치를 극복하게 도와주는 훌륭한 책입니다. 현장에서 아동 상담 및 부모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가 뿐 아니라 아들을 둔 엄마들에게도 추천합니다.
★★★★★ 3~40대 남성들에게 강추합니다만 그 이외의 분들에게도 참 좋은 글입니다. 심리누드클럽이라고는 하지만 어려운 심리학 용어는 거의 안 나옵니다. 걱정 탁 접어 놓고 읽으셔도 될 듯 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 * 상상의 오류를 극복하는 방법 : 다른 사람의 실제 경험을 사용하여 자신의 미래 감정을 예측하는 것. 결국 우리가 '내일' 어떻게 느낄 지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오늘'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보면 된다. 모든 연구 결과가 놀라울 정도로 이러한 결과를 지지하고 있음. * 행복하기 위한 방법 : 그러니 다른 사람이 행복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반드시 주목할 필요는 없지만 그들이 여러 상황에서 실제로 얼마나 행복해하는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이 방법을 (죽어라) 사용하지 않는 이유 : 우리가 자신을 독특한 존재라고 여기며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믿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정서적 경험을 통해 배워야한다는 사실을 종종 거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후반부에 나오는 '왜 나이를 먹고 경험이 풍부하다고 실제로 현명한 것은 아닌 지' '왜 아이를 낳고 기르면 행복하지도 않으면서 행복하다고 착각하는 지'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매우 동감합니다. ^^ 현재 행복하지 않아서 앞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분들, 지금의 행복을 연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말하는 현명한 지혜를 그들의 이야기를 빌어 보여주고 있으며 우리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오늘은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렇게 맞이하고 싶었던 내일이므로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라'는 틀에 막힌 충고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삶에 대한 통찰에 이르게 도와줍니다. 개인적으로도 상실을 받아들이는 지혜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은 책 인생수업...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 이 책에는 제가 실생활에서나 임상현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념 두 개가 모두 나옵니다. 바로 '책임'과 '삶의 의미'이죠. 책임과 삶의 의미는 임상 현장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정신적, 심리적인 건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이 두 가지를 공고히 갖게 된 사람은 치료가 완결되었다고 봐도 되겠죠. 이 책은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을 하게끔 돕는, 좋은 책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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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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