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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ihong1
- 작성일
- 2021.5.26
인간, Great Mystery
- 글쓴이
- 알리스터 맥그래스 저
복있는사람
인간, Great Mystery , 알리스터 맥그래스, 복 있는 사람
통섭 consilience..통섭이란 지식의 복잡한 실타래를 하나의 합으로 짜 넣어, 현실의 광경을 좀 더 만족할만하고 힘 있게 드러내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 살면서 지혜에는 굶주려 있다. 이제 세상은 종합하는 사람들, 올바른 정보를 한데 모아서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중요한 선택을 지혜롭게 해낼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굴러갈 것이다..라고 주장한 어느 사회학자의 의견을 소개하며 또 다른 개념인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의 서사 (narrative of enrichment)라는 개념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서사는 자연과학과 기독교 신학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생각들 속에 우리의 시각을 넓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때에 가능함을 주장하고 있는 책으로..책의 제목처럼 먼저 인간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의 정체와 한계에 대해서 생각케 하는 주장들이 이어지다가 이후 우리가 생각하는 삶의 의미라는 것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우주라는 곳에서의 나의 의미와 모습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홍미로웠던 부분은.. 발코니 에서의 길을 바라보는 관찰자의 시점으로서의 전망과 길에서의 몸소 마주치며 경험하는 삶을 비교하며 주장하고 있는 시점이었는데..
길에서 마주치며 바라보는 시점에서는 길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몰두하고 있는 극히 제한된 시야와 방향성의 협소함을 가질수 밖에 없음을 지적하시며 발코니에서 바라보시며 더 큰 그림으로서의 세상을 관조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와 이제는 성육신하셔서 제한된 시야를 가지고 살아갈 수 밖에 없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자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설명은.. 하나님에 대한 더욱 풍성한 상상력을 갖게 해준 흥미로웠던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인 3부에서는 그렇다면 미래의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를 그려보며.. '진보 와 진화된 인간'으로서의 모습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설명하고 계신데..
진보란 과학적인 측면이든 사회적인 측면이든 지금보다 나은 상황등을 설명하는 것이라면..지난 수년간의 과학의 발달, 즉 과학의 진보로 이룩한 질병의 치유와 생명연장의 것들을 항상 긍정적인 것으로, 향상된 삶의 표지로 간주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도전하시며.. 가축을 기르거나 농사를 지을때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우선 종의 선택과 교배 그리고 배제등의 우생학적 측면의 과학적 진보의 일들이 자칫 인간들에게도 적용이 된다면 (이러한 비슷한 예는 특정 종족을 제거하려 했던 유대인 집단 학살에서 볼수 있음) 어떨지에 관해서 질문하며.. 하나님과 같은 권세를 자칫 갖게 될지도 모를 무시무시한 과학의 진보에 관해서 생각케 하며 이는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과학의 도덕성에 대한 관심 또한 중요함을 새삼 상기시키고 이러한 현실에서의 하나님의 역활에 대한 설명은 많은 insight를 주고 계십니다.
통섭 consilience..통섭이란 지식의 복잡한 실타래를 하나의 합으로 짜 넣어, 현실의 광경을 좀 더 만족할만하고 힘 있게 드러내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 살면서 지혜에는 굶주려 있다. 이제 세상은 종합하는 사람들, 올바른 정보를 한데 모아서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중요한 선택을 지혜롭게 해낼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굴러갈 것이다..라고 주장한 어느 사회학자의 의견을 소개하며 또 다른 개념인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기 위한 일환으로의 서사 (narrative of enrichment)라는 개념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서사는 자연과학과 기독교 신학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과 생각들 속에 우리의 시각을 넓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때에 가능함을 주장하고 있는 책으로..책의 제목처럼 먼저 인간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의 정체와 한계에 대해서 생각케 하는 주장들이 이어지다가 이후 우리가 생각하는 삶의 의미라는 것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우주라는 곳에서의 나의 의미와 모습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홍미로웠던 부분은.. 발코니 에서의 길을 바라보는 관찰자의 시점으로서의 전망과 길에서의 몸소 마주치며 경험하는 삶을 비교하며 주장하고 있는 시점이었는데..
길에서 마주치며 바라보는 시점에서는 길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 몰두하고 있는 극히 제한된 시야와 방향성의 협소함을 가질수 밖에 없음을 지적하시며 발코니에서 바라보시며 더 큰 그림으로서의 세상을 관조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와 이제는 성육신하셔서 제한된 시야를 가지고 살아갈 수 밖에 없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자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설명은.. 하나님에 대한 더욱 풍성한 상상력을 갖게 해준 흥미로웠던 부분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인 3부에서는 그렇다면 미래의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를 그려보며.. '진보 와 진화된 인간'으로서의 모습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설명하고 계신데..
진보란 과학적인 측면이든 사회적인 측면이든 지금보다 나은 상황등을 설명하는 것이라면..지난 수년간의 과학의 발달, 즉 과학의 진보로 이룩한 질병의 치유와 생명연장의 것들을 항상 긍정적인 것으로, 향상된 삶의 표지로 간주를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도전하시며.. 가축을 기르거나 농사를 지을때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우선 종의 선택과 교배 그리고 배제등의 우생학적 측면의 과학적 진보의 일들이 자칫 인간들에게도 적용이 된다면 (이러한 비슷한 예는 특정 종족을 제거하려 했던 유대인 집단 학살에서 볼수 있음) 어떨지에 관해서 질문하며.. 하나님과 같은 권세를 자칫 갖게 될지도 모를 무시무시한 과학의 진보에 관해서 생각케 하며 이는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과학의 도덕성에 대한 관심 또한 중요함을 새삼 상기시키고 이러한 현실에서의 하나님의 역활에 대한 설명은 많은 insight를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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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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