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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ho75
- 작성일
- 2023.2.12
제제수학 3-1
- 글쓴이
- 권오훈 외 1명
서사원주니어
고 1, 중 3 남매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이다. 중학생이 되면서 모든 과목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수학만큼 걱정되는 과목도 없는 것 같다. 중학교만 해도 개념과 문제풀이, 응용된 문제들 많은 시간이 요한다. 개념서와 조금 심화된 문제, 난이도가 높은 문제 이렇게 푼다고 해도 시간이 되면 그 개념들은 희미해진다. 개념이라는 것이 완벽히 이해한다고 해도 수학이라는 과목이 정의를 알고 있어야 하는 과목이라 그 정의가 옅어지면 덜컥 겁부터 난다. 그래서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정확한 개념 이해와 반복이 필요하다.
조카가 이 제제 수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선물을 해 주었다.
사실 초등학교 때 수학공부를 거의 시키지 않아서 너무 아쉬운 맘이 크다. 초등 고학년 때 놓친 수학을 잡는다고 조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고 1 딸도 수학을 꽤 잘한다. 딸이 항상 이야기 하기를 다른 집처럼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최소한이라도 시키지 하는 말을 항상 한다. 초등학교 시기 내내 문제집 한번 안 풀리고 체험하고 여행 다니고....
지금 많이 후회를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과하지 않게 수학의 기본개념과 문제, 실력문제들을 천천히 꾸준히 해 나가면 좋지 않을까 해서 여동생에게도 항상 이야기를 한다.
이 제제 수학이 그 책인것 같다. 그 시기에 제대로 그것이 제제(제때 제대로)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구성된 이 문제집을 연계해서 공부해 나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적극 추천한다. 저학년 때는 부모가 조금씩 봐주면서 같이 틀린 문제들을 같이 이야기 하면서 해도 좋겠다.
책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표지라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릴수록 아이들의 책표지 호감도는 엄청 중요하다.
조카가 이 책으로 수학을 그 나이에 제 때 제대로 해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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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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