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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kwh
- 작성일
- 2023.10.27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 글쓴이
- 정보라 저
퍼플레인(갈매나무)
우리 한번 생각해보자.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공포가 무엇일까?
귀신의 빙의?
외계 종족들이 침략해 오는 것?
자기 직전
침대 옆에서 마주하게 된 벌레?
모두 아니다.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순간
예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찾아온
죽음의 위협이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분리할 수 없는 존재와
기약 없이 함께하는 나날이다.
어떠한 잘못된 사상에
전염되는 것이다.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는
누가 보아도
잘못된 관습을 담습하다
사람을 다치게 한 자와
엮였다는 이유로,
한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것과
비슷한 사상에
물들어 버린 것을 느끼는 사람.
애매하게 잘생겼다는 이유로
'조상님을 위해
주기적으로 목을 바쳐야 한다'는
이상한 망상에 시달리는 사람의 손에
죽을 뻔 한 사람.
남들과 같은 미래를 꿈꿨을 뿐인데.
흉내만이라도 내고 싶었을 뿐인데
타의에 의해 일정한 공간 밖으로는
나갈 수 없게 된 사람 등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공포감을 느끼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나는 감히 장담할 수 있다.
이 책을 한번 펼치게 된다면,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직면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생각과 감정은 무엇일까.
어떤 반응을 내보일 것인가.
이들을 끝없이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공포가 무엇일까?
귀신의 빙의?
외계 종족들이 침략해 오는 것?
자기 직전
침대 옆에서 마주하게 된 벌레?
모두 아니다.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순간
예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찾아온
죽음의 위협이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분리할 수 없는 존재와
기약 없이 함께하는 나날이다.
어떠한 잘못된 사상에
전염되는 것이다.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는
누가 보아도
잘못된 관습을 담습하다
사람을 다치게 한 자와
엮였다는 이유로,
한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것과
비슷한 사상에
물들어 버린 것을 느끼는 사람.
애매하게 잘생겼다는 이유로
'조상님을 위해
주기적으로 목을 바쳐야 한다'는
이상한 망상에 시달리는 사람의 손에
죽을 뻔 한 사람.
남들과 같은 미래를 꿈꿨을 뿐인데.
흉내만이라도 내고 싶었을 뿐인데
타의에 의해 일정한 공간 밖으로는
나갈 수 없게 된 사람 등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공포감을 느끼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나는 감히 장담할 수 있다.
이 책을 한번 펼치게 된다면,
책을 덮는 그 순간까지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직면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생각과 감정은 무엇일까.
어떤 반응을 내보일 것인가.
이들을 끝없이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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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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