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개하고 싶은 책은 카카오프렌즈 남극편이다. 카카오프렌즈는 영웅이고 안티, 안나는 악당이다. '씨드볼'을 저장해야 남극의 생물을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안티 안나가 씨드볼을 많이 저장해서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남극에는 우리나라의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 과학기지가 있어서 남극을 탐구한다. 두 과학기지가 있어서 나는 무척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 
  남극대륙은 빙하로 둘러싸여 있어서 날씨가 엄청 춥다. 블리자드라는 눈보라가 칠 때 카카오프렌즈가 씨드볼을 악당에게 빼앗겼지만 무사히 대피해서 다행이었다. 
 올해 여름 날씨가 꽤 무더웠다. 엄마한테 여쭤보니 기후변화때문에 점점 여름이 더워질거라고 했다. 남극에도 이상 기후 때문에 빙하가 녹고 눈 대신 비가 자주 온다고 한다. 나는 걱정스러웠다. 카카오프렌즈가 씨드볼을 많이 저장해서 남극 생물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또 세계의 과학자들이 남극의 환경을 유지하고 생태계를 보호하는 연구가 성공했기를 바란다. 
  이 책의 마지막 장면에 갑자기 춘식이가 등장해서 깜짝 놀랐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다음 책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