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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2042
- 작성일
- 2023.6.27
돈키호테 2
- 글쓴이
- 미겔 데 세르반테스 저
열린책들
이제... 마지막 챕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목표했던 것은 6월 30일까지는 다 읽는 것이 목표였는데... 6개월간 같이 동고동락해서 그런지... 돈키호테를 보내줘야 한다는 마음에 시원섭섭하면서... 남은 4일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보내주기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1. 계획했던 것과 진도랑, 속도 피드백
계획 : 923페이지
진행 : 727페이지
2.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 1개 공유
그들이 오자 주인과 하인은 다시 각자의 탈것에 올라
그 가짜 아르카디아에는 별다른 작별 인사도 없이,
즐겁다기보다는 창피스러운 마음으로 가던 길을 계속 갔다.
P.715
시험을 보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책을 읽는데 하마터면 큰소리로 웃을 뻔했습니다. 공작 부부와 이별 후에 이번 편은 '뭔가 잘 넘어가는 것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는 역시인가 봅니다. 투우사들이 빨리 가서 다행인 것인지.. 1편 같았다면 돈키호테가 뒤를 막 따라가서라도 싸움을 걸었을 것 같은데... 이전에 크게 다친 후로는 돈키호테가 깨우친 건지... 아니면 정말 지쳐서... 로시난테도 없어서 못 쫓아간 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그 상황을 생각하니깐 너무 웃겼습니다.
3. 남은 기간 진행 업데이트 계획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남은 4일 동안 돈키호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내주기가 아깝지만, 그래도 저의 첫 벽돌책을 6월 30일까지 깔끔하게 끝낼 수 있게 페이지 조정하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1. 계획했던 것과 진도랑, 속도 피드백
계획 : 923페이지
진행 : 727페이지
2.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 1개 공유
그들이 오자 주인과 하인은 다시 각자의 탈것에 올라
그 가짜 아르카디아에는 별다른 작별 인사도 없이,
즐겁다기보다는 창피스러운 마음으로 가던 길을 계속 갔다.
P.715
시험을 보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책을 읽는데 하마터면 큰소리로 웃을 뻔했습니다. 공작 부부와 이별 후에 이번 편은 '뭔가 잘 넘어가는 것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는 역시인가 봅니다. 투우사들이 빨리 가서 다행인 것인지.. 1편 같았다면 돈키호테가 뒤를 막 따라가서라도 싸움을 걸었을 것 같은데... 이전에 크게 다친 후로는 돈키호테가 깨우친 건지... 아니면 정말 지쳐서... 로시난테도 없어서 못 쫓아간 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그 상황을 생각하니깐 너무 웃겼습니다.
3. 남은 기간 진행 업데이트 계획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남은 4일 동안 돈키호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내주기가 아깝지만, 그래도 저의 첫 벽돌책을 6월 30일까지 깔끔하게 끝낼 수 있게 페이지 조정하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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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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