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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i39
- 작성일
- 2024.2.23
쫄지마, 어른
- 글쓴이
- 권미진 외 1명
혜화동
산다는 건 버티는 거라고 혹자는 말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게 얼마나 끔찍한 위로인지...
자알 살아보고싶다 진짜 잘 살아보고싶다는 로망?은 모든 어른이 깔고가는 디폴트
목표는 다를 지라도 목적은 같다
이번 생 '나'란 인간으로서 수동적으로 버티기만 하는 게 아닌 단단하게 잘 살아보고 싶단 열망
그렇게 쉼 없는 숨을 쉬다가 살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잘 살고 있는건가?
때론 심한 자기비하에 빠져들기도 한다
나만 빼고 모두 잘 살고 있는 거 같은 소외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마치 우리 머릿속에 늘 품고 있던 생각을 정리해서 활자화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읽는내내 공감하며 위로를 받았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게 얼마나 끔찍한 위로인지...
자알 살아보고싶다 진짜 잘 살아보고싶다는 로망?은 모든 어른이 깔고가는 디폴트
목표는 다를 지라도 목적은 같다
이번 생 '나'란 인간으로서 수동적으로 버티기만 하는 게 아닌 단단하게 잘 살아보고 싶단 열망
그렇게 쉼 없는 숨을 쉬다가 살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나...잘 살고 있는건가?
때론 심한 자기비하에 빠져들기도 한다
나만 빼고 모두 잘 살고 있는 거 같은 소외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은 마치 우리 머릿속에 늘 품고 있던 생각을 정리해서 활자화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읽는내내 공감하며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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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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