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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아빠
- 작성일
- 2019.7.5
유럽 도시 기행 1
- 글쓴이
- 유시민 저
생각의길
모 방송국에서 방영한 알쓸신잡에 나오기 전에 익히 정치적으로 이슈화 되었고, 항상 관심의 중심에 있던 분이라 많은 사람이 알고있는 분이고... 알쓸신잡에서도 예의 그 말발(?)과 박학다식을 거침없이 뽐내셨던 그림이 지금도 그려진다.
이 책은 5년여 전에 기획되어 아내분과 함께 유럽의 도시를 한 도시당 5여일 묶으며 귿 도시가 갖는 세계사적인 의미와 정치, 경제, 사회 무놔등 전반적인 단상을 기록해 놓았다. 총 2권으로 기획된 책 중 제1권은 각기 다른 시대에 유럽의 문화수도 역할을 했던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이야기를 담았다. 또 다른 2권은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특별한 사유가 생기지 않는다면, 2권은 빈, 프라하, 부다페스트, 드레스덴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한다.
권1에서 다룬 이 네 곳의 도시는 작가의 말에 의하면 살았던 사람들이 이룩한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성취는 유럽뿐만 아니라 인류 문명 전체를 크게 바꾸었다라고 한다. 그만큼 권1에서 다룬 이 네 도시의 삶들이, 이 도시가 가졌던 세셰사적인 의미가 인류문명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스무살 부터 가졌던 유럽 도시들에 대한 설레임은 훌륭한 사회를 만ㄴ들어 좋은 삶을 살고 있을 거란 생각에서 출발하고있다.
작가의 '지금'눈에 비친 '지금'의 유럽 도시는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
그때나 지금이나 도시의 주체는 '사람'인데...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20대 대 가졌던 유럽 도시에 대한 생각은 지금도 유효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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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