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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책읽는 주말 -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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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순
  1. 책 속의 사진들이 너무나 이뻐서 구입한 책이였다... 뭐랄까,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 멋찐 책이였다... 만원의 가치를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그 이상의 가치를 발견했을 때의 느낌이였다... 두고두고 곁에 두고, 내가 우울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을 때 늘 읽고 싶은 그런 책이다.. 사실 이 책은 발간이 2002년도에 된 책으로 5년도 더 지난 책이다.. 그런데도 책 곳곳에 보이는 너무나 멋찐 멘트와 사진들이 충분히 나를 매료시켰고, 결국 나는 이 책을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이 책의 내용들이 전반적으로 다 마음에 들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맘에 든 부분을 잠깐 소개하겠다.... 너와 나의 랩소디 연기하지마 서로가 조금의 긴장이 필요하다지만 꼭 그럴 필요 없잖아. 릴렉스한 너를 보여줘 릴렉스한 나를 보여주고 싶으니까. 중요한 것은 '너와나' 말 하나 행동 하나로 너를 판단하지는 않아. 나는 심사위원이 아냐. 난 너의 친구란다. 현재 갖고 있던 그 모든 것을 버리고 결혼 후 단 둘이서 떠난 이 일년이 조금 넘는 신혼여행을 떠난 이 두 젊은이들의 그 열정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네들의 사랑이..... 여행이...... 계속되기를 마음속으로 응원한다...

  2. 꽃들에게 희망을.... 그리고 나에게도 희망을....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내가 고등학생이였을 때였다... 그때는 책의 진정한 의미보다는 너무나 귀여운 그림에 그리고 간단한 그 메세지식의 글에 매료되었었다... 최근에 다시 구입하여 읽어보았을 때,,, 그제야 난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이 책에서 찾았음을 알았다~ 나비든 사람이든 지금 현재의 가치에 안주해 뚜렷한 목표없이 그저 다른 사람들의 이목만을 쫓는다면 그네들에겐 미래도 희망도 없을지 모른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 그것을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이루는 것!! 그래서 원하는 곳에 가고자 하는 그 과정조차도 너무나 행복하고 아름다울 때... 그 때 비로소 애벌레들의... 우리들의... 인생의 행로는 빛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의 가치는 일러스트와 잔잔한 여백에 있는 것 같다... 때로 힘든 때로 팍팍한 인생에 한 줄기 소나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한다... 소장하여, 두고두고 읽으면서 읽을 때 마다 새로운 빛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고도원님의 아침편지를 참 좋아한다... 간단 명료하게 그리고 잔잔하게 메세지를 마음 속에 던지는 그의 글 기법을 나는 사랑한다... 어쩌면 이렇게도 쉽고 간단하게 사람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릴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울컥하고 저 가슴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을 삼켰다.... 부모님이라는 존재가 우리에겐 늘 그리움의 대상이면서 또한 늘 불효를 하게되는 그런 존재인 것 같다... 맘속의 이야기를 늘 숨겨두고 괜한 짜증과 하소연으로 대하는 그 아이러니한 우리의 마음때문에 늘 바라보면서도 그리운 것은 아닐까? 서른 편이 넘는 글을 읽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늘 새롭게 또 감동적으로 너무나 잘 읽었다... 일상적인 이야기여서 더욱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 되돌아보면, 오래도록 같이 살아도 절대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부모님의 자식을 향한 마음 깊이인 것 같다. 오늘부터라도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음식은 무엇인지 눈여겨 보아야 할 것 같다!!

  4. 사실 이 책이 초보에게 좋다는 서평을 보고 친구와 함께 구입하여 읽었다.. 내가 경제초보가 아닌 왕왕왕 울트라 왕초보라서 그런지 나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이였다... 그리고 내용으로 들어가보면, 환율이 올라가면 물가가 이렇게 되고 그래서 부동산은 이렇게 된다는 식의 나열일 뿐.. 초보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부분이 거의 없다... 책 전체를 다 읽어야 흐릿하게나마 환율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물론 이 책 한권으로 환율이나 경제부분 전반에 대해 다 알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이 책을 읽은 것은 아니지만,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서평을 보고 그런 기대감으로~ 경제나 환율에 대해 꼬랑지정도만이라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사실 첫술에 배부르겠는가... 몇번을 더 읽어봐야 이 책의 진가를 알 수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현재 경제나 환율에 대해 나처럼 왕왕왕 울트라 왕초보자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진 않다.. 다만, 이 책의 부록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든다... 경제초보인 나에게 경제 개념을 잡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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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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