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리뷰

봄소풍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8.11.18
* 푸우가 사는 마을을 조립 해보자!!
어릴때 문방구에서 파는 플라스틱 조립식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플라스틱 부품들이 들어 있어서 그걸 뜯어서 하나씩 조립하면 로봇도 되고 비행기도 되고 자동차도 되고 그랬죠. 부품들을 하나씩 뜯어서 조립해 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신기했는데...
요즘도 조립식 장난감은 참 많죠.
오늘은 종이로 된 조립 제품을 만났어요.
스콜라스에서 나온 ’뜯어 만드는 세상’ 시리즈 중 "푸우가 사는 마을 이야기’.커다란 나무와 예쁜 집, 그리고 푸우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제품이네요. 나무 집 두 그루, 푸우와 티거가 들어있어요. 종이 부품은 뜯어서 조립하면 되고, 설명서가 함께 있어서 순서대로 조립하다 보면 어느새 멋진 나무 집이 완성됩니다. 종이라고는 하지만 하드보드지 처럼 튼튼하고 조립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우리집 꼬마는 세 살인데 부품을 뜯는건 참 잘하는데 조립은 아직 어려워요~ㅎ ^^
그래도 부품들을 살펴보며 똘망똘망한 눈으로 엄마가 조립하는 모습을 살펴보았답니다.
♡ 상자 속에서 제품을 꺼내고, 부품을 하나씩 뜯었어요.
♡ 조립은 엄마와 함께~ㅎ 나무 집 하나를 완성하더니 짝짝 박수를 쳤어요~ ㅎ
실제로 조립을 해 보니, 유아에게는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더군요. 꼭 맞는 구멍에 맞춰 넣어야 하고, 힘도 들어가고, 설명서대로 하려면 글도 읽을 줄 알아야 하잖아요. 초등생 이상이라면 혼자서 할 수 있겠지만 유아들은 부모가 옆에서 꼭 도와줘야겠어요. 오랜만에 조립을 해보니 옛 생각도 나고 참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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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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