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책읽는 주말 - 2월

웃는남자
- 작성일
- 2011.2.5
한나라의 멸망이 시작되고 천하를 노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전통적인 삼국지와 현대적인 삼국지를 함께 만난다
세대 공감의 새로운 방법, 이제 우리에게도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가 필요하다
'지구'라는 이름의 이 '별'에서 함께 살아가야할 '자연'이라는 이름의 모두의 '화해'를 이야기하는 책
백탑파, 열녀문, 변화, 저항, 그리고 그러한 봉건적 질서에 대한 비판을 쓴 책... 이 모두가 얽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백탑파, 그리고 변화하는 조선과 기득권의 대결
글쟁이와 작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이야기
인간의 가장 오래된 친구 '죽음'과 함께하는 '자신의 삶과의 화해'
웃을 일은 갈수록 줄어들고, 화나는 일, 슬픈 일은 늘어만 가는 팍팍한 우리의 삶에 작은 쉼표 하나 찍으면서 잠시나마 낄낄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방각본'이라는 '책'과 '연쇄살인'을 통해서 보여주는 '정조'의 시대, 그리고 지금의 우리의 시대
소녀와 소녀가 전쟁 속에서 고생하는 이야기... 라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하는 두 민족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더 성계의 전기를 잘 표현하는 것이리라, 그리고 그들은 이제 최악의 장소에서 서로의 선택과 서로를 이해한다.
조금은 늘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그것이 모두를 만족시킬 마지막을 위한 준비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제 완벽한 판타지의 세계로 들어간 베르세르크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판타지를 보여주는 작가의 다음 선택이 궁금해진다.
작가의 재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장편이 아닌 단편일지도 모른다. 그 제한된 분량속에서 작가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것이 단편의 즐거움일 것이다. 검찰 측의 증인은 바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재능을 모두 보여주는 단편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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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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