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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h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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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글쓴이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풀빛
평균
별점10 (7)
mocha77

 

 

 

 <화가날때는 어떻게하나요?>는 어린이가 느끼는 매우 강한 감정중 하나인 화의 여러모습을
살피고, 화를 다루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하는 분노, 짜증, 억울함과 같은 감정을 차분히
살피고 함께 이야기할 기회를 가져보세요.


유아때부터 감정표현에대해 잘 배워두면 사회성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화에 관한 책이라 그런가 그림부터 정말 화가 나지요? 그리고 화가나면 소리부터 악 질러야 화가 조금
가라앉는거같구요.

아이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화를 내고 그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조금 거칠게 표현하면 어른들은 "난리좀치지마라" " 왜 이렇게 못됐니" " 얌전히 있지 못해" 하면서
아이들에게 말을 하지만, 그 말로 아이들의 화난 마음을 다스리수 있을까요?

<화가날때는 어떻게 하나요?>는
아이들이 화가 났을때 남을 상처주거나 자신을 힘들게하지 않으면서 자기 화를 다스리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방법으로 아이들의
화가 많이 풀려야할텐데 아이들과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반응도 봐야겠어요.
책을 살펴보기전 아이들에게도

' 넌 화가 날 때가 없니?하면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함부로 내 물건을 가지고 놀때요"하더라구요

옆에 있던 동생도 질세라 "오빠가 내 물건을 함부로 가지고 놀때요 "하는
동생.

여러가지 상황이 많을거 같더라구요 책속을 살펴보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아이가 화가나면 소리도 버럭 지르고,
아무나 붙잡고 마구 고함을 치고, 손에 잡히는건 박박 찢어 버리고 싶고, 뭐든 발로 뻥뻥차 버리거나 누구를 막 때리고 싶대요. 화가나면 몸에서도
반응을 하지요. 얼굴도 빨개지고, 심장도 두근두근 주먹도 불끈쥐게 되고요,

그런데 화가 나는 모습도 때마다 다르다고 하네요

어떤때는 천천히 마음속에서 화가 자라 그냥 짜증만 났을뿐인데 점점 기분이 나빠지면서 나중에 '펑'하고
화가 터진대요

또, 나도 모르게 갑자기 화가 치밀때도 있어 깜짝 놀랄때도 있대요어린이집 하원후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놀다 살짝 오늘도 다툼이 있었지요.
잠자리독서로 화에 관한 책을 함께 살펴보면서 낮에 아이들의 행동이 책 속의 주인공과
어떤지 비교해봤어요

진지하게 책을 보고있지요? 본인이 화가 났을때 하는 행동은 잘 모르지요 하지만, 남이 화났을때의
모습을 보면

자신들도 그모습이 예쁘지 않다는걸 알지요.

딸아이도 소리지리고, 물건차고, 던지고 하는 행동은 정말 안좋은거라면서 반성이 시간도 갖고 있네요
^^

아직 유아들의 감정 표현이 서툴다보니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법을
배워야겠네요.

누가 내 것을 빼앗아가도 짜증나고, 놀리거나 못살게 굴때도 화가 나고, 좋아하는 프로그램도 못보게하고, 내 물건을 망가뜨릴때도,
자꾸 넘어지고 떨어뜨리고 실수하는것, 하지만, 화가 굉장히 많이 나는데, 그럴땐
이상한 느낌때문에 더 화가나기도해.
옆에서 "화 좀 그만내"라고 말해봤자 아무소용없어 화가 계속 나서 잘못한 사람도 없는데 누군가를 막
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는 주인공아이.



아이랑 읽으면서 저도 우리아이들의 마음도 이렇겠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이들도 간혹 자신들이 화를 내고서도 살짝쿵 미안해 하기도 하는적도 많이
있거든요.

어른들도 표현이 서툰 아이들을 좀 이해할 필요도 있긴하네요. 늘 아이들과 책을 읽으면서 저도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의 마음도 좀 더 알아가게 되네요,

화가 났을때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해보도록
알려주고있어요.


화가 다 날아갈 때까지 창문을 열고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는거야


두꺼운 베개에 퍽퍽 주먹을 날리거나


마음이 풀릴때까지 땅이 무너져라 쿵쾅쿵쾅 발을 굴리는 거야


종이에 화난 괴물을 여러자 그리고,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거야


밤이라 소리는 지를수 없어,
딸아이에게 위 방법도 어떤것을 해볼까하니 베개에 주먹을 날리네요.


가끔, 화가났을때 이런 방법을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단지 먼지가
날수도있지만,


화를
푸는 방법도 필요하니까요.


 


이런 화가 나는 느낌을 땅속에 묻어버리는것도 좋고, 종이뭉치를 멀리 던져버리는것도 좋다고 알려주네요


예전에도 아이들과 신문지를 갈기갈기 찢어서 신문지를 마구 뿌려보고 난후 신문지를 공처러 만들어서 공놀이하면서
놀았는데, 이런 방법이 심리쪽에서도 간혹 사용되기도 하거든요. 가끔 아이를 혼내거나 아이도 화가나서 속상할때 신문지 놀이하면 아이도 좋고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신문지가 없네요 ㅠㅠ


신문지 활용을 잘 해보는것도 한 방법이네요.무엇보다 화가
났을때 숨을 크게 한 번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것이


화가 좀 가라앉는 느낌도 드는 최고의 방법이지요.

육아서적도 보면 엄마들에게도 5초정도 세어보라고 하거든요. 그것과
마찬가지인듯해요.

아이들에게도 잠시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
화가
났을때

"천천히 숨을 깊이 내쉬어봐. 기분이
나아질거야"하면서

친구에게 가만히 다가가서 말해 보고,
친구가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들을 알려주면 돼.

하지만, 친구가 내 말을 무시하고 화를
참지 못하면 그때는 아이들을 도와줄 어른을 부르면 되지요
.

아이들은 원래 상냥하고 다정한 아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

아이들이 화가 났을때 위의 방법들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면 될 거 같아요다음날 아이들하고 종이를 갈기
갈기 찢으면서 오늘 화가 났었던 일, 속상했었던 일들을 모두 잊어버리자고 했어요, 내가 화가난다고 친구들에게 동생에게, 엄마에게 화를 내지 말고 스스로 화를 푸는 방법을 배워야한다고
강조했지요

소리도 크게 질러보고, 발도
매트위에서 굴러보기도했어요

주말에는 가까운 산에라도 올라가서 아이들에게 야호를 외치게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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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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