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재밌는 제목의 책이죠?



#알아두면잘난척하기딱좋은영어잡학사전


영어잡학사전이 과연 무얼까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읽어주세요~~^^


영어는 우리 생활속에 이젠

뗄레야 뗄 수 없는 언어가 되었죠.

우리나라 아이들도 이젠 태어나기도 전부터

영어태교를 하고, 태어난 후엔

영어 조기교육을 받기도 하는 등

영어교육과 영어관심은

모든 이들에게 필수요소가 되었답니다.

그런 영어들이 어원이 무엇인지,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제목만 봤을때는 외국번역서인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분이 쓰신 책이네요~

독자들이 영어가 두렵지 않고 친숙하게

느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쓰셨다고 하네요.


첫 장에 보면 사람머리모양의 이미지에

여러 영어단어들이 있는데요,,

요즘 SNS에서 이런 비슷한걸 본적 있는데,

이미지에서 맨 처음 본 글자로 앞으로의 운을 점친다거나, 아니면 관심사를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재미로요,,)


제가 이 이미지를 처음 보았을때 바로 보인
세 단어는 바로,,

Heaven

Summer

Moon

이네요. ㅎㅎㅎ



.

실은 이 책에 나오는 단어들 중

그냥 목차 순서대로 나열된 거랍니다.



여러 챕터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1. 자연환경과 민족

2.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3. 정치,경제와 군사,외교

4. 문화,예술과 종교

5. 과학 기술과 산업

6. 동물왕국의 언어

7. 식물나라의 영어

8. 신화 속으로 떠나는 영어 여행

9. 영국,미국사람들의 이름짓는 법

10. 미국과 영국의 도시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을까?


이렇게 10가지 챕터로 되어 있는데요,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목차를 보면서

알고 싶은 단어를 찾아서 순서없이

보아도 무방하답니다.



예를 들어 Moon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어떤 어원에서 출발한 단어인지부터

여기서 파생되는 다른 단어 Measure나 Meter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또한 이 단어가 포함된 숙어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려주는 부분도 있으니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에겐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전 영국, 미국 사람들의 이름짓는 법이 궁금하더라구요.

보통 아는 지명에 따른 성도 있지만,

신체와 외모의 특징에 따른 별명들이 재밌었어요.


미국의 35대 대통령 J.F.Kennedy의 성은 ‘보기 흉한 머리’라는 뜻이고,
영화 타이타닉의 감독 James Cameron은 ‘비뚤어진 코’, 유명한 패션모델 Naomi Cambell은 ‘비뚤어진 입’이란 뜻의 유래가 있더라구요.




책의 마지막 부분의 신체부위들의 단어가 들어가는

숙어표현들이나 관련 단어들을 보면서

영어 공부가 절로 되는것 같았답니다.



다시 한번 어릴적 영어공부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이제 막 영어공부 시작한 우리 아이와 함께

조만간 같이 읽어보면서

영어단어의 유래를

알아가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