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대만땅하고 영화관에 들어걌는데, ； 초반에는 영화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약간 지루했다. 일본어도 구어체나 속어, 약자를 많이 사용해서인지 알아듣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혜성의 아니 유성의 파편에 의해 마을이 박살난다 혹은 시골마을과 도쿄에 사는 젊은 청춘 남녀가 순간순간 상호간 유체이탈하여 몸이 바뀐다는 내용. ； ； ； 예전에 아니 약 10년전에 ；비슷한 내용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물영화가 있었다. 제목이 ＇체인징＇이었나? ； ； 아무튼 하드 디스크를 뒤져서라도 찾아볼 생각이다. 영상미는 훌륭하고 내용도 12세 이상 관람가 라고 해 놓았으나 유치원생이 봐도 무난한 내용이다. ；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집 꼬맹이도 데리고 올 걸 하는 마음이었다. ； 일본은 마을마다 축제인 마츠리가 있어서 삶의 윤활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 저런 풍습이 있다면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도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으로 부럽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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