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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mo118
- 작성일
- 2025.6.1
카인의 턱뼈
- 글쓴이
- 에드워드 포우위 매더스 저
이타카북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릴 때부터 추리소설을 참 좋아했어요. 그동안 읽어온 추리소설 수만 해도 어마어마 할 거 같은데요. 이번에 난생 처음보는 정말 독특한 추리소설을 만나게 됐습니다. 이걸... 추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나? 싶으면서도 그 어떤 책보다도 독자를 추리에 세계에 빠지게 만드는 책이라, 감탄이 절로 나더라고요. 바로 <카인의 턱뼈>라는 책입니다.
에드워드 포우위 매더스라는 저자는 십자말풀이 제작자였다고 하는데요. 토르케마다라는 필명으로 이 소설을 선보였다고 해요. 문학과 추리, 퍼즐이 섞인 이 독특한 추리소설은 굉장히 실험적이면서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읽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형식이 아니에요.
이 책은 1인칭 시점으로 쓰여진 100장의 진술서로 구성된 책입니다. 심지어 이 진술서는 순서도 마구 섞여있죠. 이 진술서를 통해 6개의 살인사건의 범인과 피해자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독자는 명탐정이 되어서 이 살인사건들의 전모를 파악해야 합니다.
책은 한 장씩 쉽게 뜯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앞면과 뒷면에 영어 원서와 번역본이 정리되어 있죠. 이제부터 열심히 진술서를 읽고 그 안에 숨어있는 진실을 파악해야 하는데요. 날짜, 지명, 인명, 역사 등 다양한 정보가 퍼즐처럼 주어지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그 단서를 정리해야 하죠.
이 6개의 살인 사건에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는지, 피해자는 누구인지, 지금 이 진술서를 쓴 사람은 누구인지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숨어있는 단서를 찾아가야 하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좀 어렵습니다ㅋㅋ 이 책이 1934년에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정답자로 공식 확인된 사람은 총 4명뿐이라고 해요. 얼마나 어려운지 감이 오시겠죠?
저는 일단 도전해보고 있긴 합니다만, 아마 답을 찾지는 못할 거 같아요. 근데 보면서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면서 여기에도 맞춰보고 저기에도 맞춰보고 하는 게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틈틈이 여유 시간마다 <카인의 턱뼈>를 떠올리며 그때 읽은게 이런 건가?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챗GPT의 도움도 받고, 구글링도 해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추리소설이에요ㅋㅋ 하지만 그래서 도전하는 맛이 있는 거 같긴 합니다. 한 번 빠져들면 무섭게 빠져들게 되거든요.
정말 많은 추리소설을 읽었고, 그중에는 독특한 설정의 추리도 있긴 했어요. 마치 보드게임 하듯 즐기는 추리소설이라던가 질문과 정답으로 이뤄져서 독자가 직접 풀어봐야 하는 추리소설 같은 것이요. 하지만 <카인의 턱뼈>같은 추리소설은 처음 만나봅니다. 소설과 추리와 퍼즐이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추리소설. 추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볼만한 책인거 같아요. 과연 당신은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신가요?!

어릴 때부터 추리소설을 참 좋아했어요. 그동안 읽어온 추리소설 수만 해도 어마어마 할 거 같은데요. 이번에 난생 처음보는 정말 독특한 추리소설을 만나게 됐습니다. 이걸... 추리 소설이라고 할 수 있나? 싶으면서도 그 어떤 책보다도 독자를 추리에 세계에 빠지게 만드는 책이라, 감탄이 절로 나더라고요. 바로 <카인의 턱뼈>라는 책입니다.
에드워드 포우위 매더스라는 저자는 십자말풀이 제작자였다고 하는데요. 토르케마다라는 필명으로 이 소설을 선보였다고 해요. 문학과 추리, 퍼즐이 섞인 이 독특한 추리소설은 굉장히 실험적이면서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읽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형식이 아니에요.
이 책은 1인칭 시점으로 쓰여진 100장의 진술서로 구성된 책입니다. 심지어 이 진술서는 순서도 마구 섞여있죠. 이 진술서를 통해 6개의 살인사건의 범인과 피해자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독자는 명탐정이 되어서 이 살인사건들의 전모를 파악해야 합니다.
책은 한 장씩 쉽게 뜯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앞면과 뒷면에 영어 원서와 번역본이 정리되어 있죠. 이제부터 열심히 진술서를 읽고 그 안에 숨어있는 진실을 파악해야 하는데요. 날짜, 지명, 인명, 역사 등 다양한 정보가 퍼즐처럼 주어지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그 단서를 정리해야 하죠.
이 6개의 살인 사건에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는지, 피해자는 누구인지, 지금 이 진술서를 쓴 사람은 누구인지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숨어있는 단서를 찾아가야 하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좀 어렵습니다ㅋㅋ 이 책이 1934년에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정답자로 공식 확인된 사람은 총 4명뿐이라고 해요. 얼마나 어려운지 감이 오시겠죠?
저는 일단 도전해보고 있긴 합니다만, 아마 답을 찾지는 못할 거 같아요. 근데 보면서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면서 여기에도 맞춰보고 저기에도 맞춰보고 하는 게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틈틈이 여유 시간마다 <카인의 턱뼈>를 떠올리며 그때 읽은게 이런 건가?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챗GPT의 도움도 받고, 구글링도 해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은 추리소설이에요ㅋㅋ 하지만 그래서 도전하는 맛이 있는 거 같긴 합니다. 한 번 빠져들면 무섭게 빠져들게 되거든요.
정말 많은 추리소설을 읽었고, 그중에는 독특한 설정의 추리도 있긴 했어요. 마치 보드게임 하듯 즐기는 추리소설이라던가 질문과 정답으로 이뤄져서 독자가 직접 풀어봐야 하는 추리소설 같은 것이요. 하지만 <카인의 턱뼈>같은 추리소설은 처음 만나봅니다. 소설과 추리와 퍼즐이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추리소설. 추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볼만한 책인거 같아요. 과연 당신은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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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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