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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Anna
- 작성일
- 2023.3.21
50에 도전한 미국 간호사
- 글쓴이
- 강미자 저
보민출판사
글 그림 강미자
늦은 결혼으로 두번의 출산, 육아로 정신을 쏟고보니 (생일전이니) 만44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있을까........ 매일 고민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며 밤잠을 설치는 요즘에 눈에 띈 <50에 도전한 미국 간호사>
세상에나~!!
50살에! 미국에서! 간호사라니!!!!!
넘사벽이네요.
우선, 책을 받자마자 흥분상태로 펼쳤어요.
제 나이가 46살이다보니, 무언가 배울점이 있을거라 믿으며, 아니면 제시어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거든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 덕분에 미국 간호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고, 합격해 미국으로 이주해 살면서 적응기를 거쳐 경험하게 된 여러 이야기들이 실려있어요.
부채로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자석에 이끌리듯 미국 간호사 공부를 하고, 영어학원을 오가며 영어공부와 더불어 경력단절로 인해 최근 경력을 위한 파트타임업무까지!!!!
돌 씹어 먹을수 있는 20대 젊은이들이 하기에도 믿을수없는 일정인데, 그 힘든걸 해낸 분!!! 그냥 행운이라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기에, 그져 대단하다며 감탄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무엇보다 전투적이라 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초긍정적인 분이라는게 글에서 느껴졌어요.
중간중간 어쩌지싶을만큼 조마조마하며 그 상황의 아찔함이 느껴지기도 했고, 엄마따라 와서 잘 적응해 준 아이들도 눈물나게 고마웠어요. ^^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사람의 눈빛이 아니라며 다들 피하는 딱 그 사춘기 시기에... 미국에서 잘 적응하며 기특하게 잘 자라준 두 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중간중간 렌트나 이사문제도 책에서는 몇쪽이였지만, 미국땅에서 생계를 책임지며 헤쳐나간다는게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안되기에... 그래도 좋은 분들(사촌언니, 동료들)이 계셔서 해결된듯해요.
투석 에피소드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았고, 해고 에피소드느 부들부들 같이 억울해했답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코로나19 시기에는 어찌 보내셨을까했는데 마침 딱 나오더라고요.
작가님이 미국에 적응할 시기에 인기있던 "프리즌 브레이크" 미국 드라마를 한참 빠져 봤던터라, 교도소 에피는 그때 봤던 장면들이 떠올려졌어요. ^^
초기라 하지만 수술도 하셨고,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하시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에필로그에서 한국일보 글은 시작부분에서부터 울컥하며 큰 감동을 주네요. 저도 간직하며 자주 읽도록 해야겠어요.
강미자작가님은 초긍정적이며 열정 넘치는 실행 능력으로 미국에서 간호사로 생활하셨어요.
저 또한 출산과 육아에 집중하며 10년단의 경력단절이 되었고, 그 단절을 끊고 변화를 꿈꾸고 있답니다.
그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찾고있을때 책을 접하고 읽게 되었어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뭔가 꿈틀거려요. 뭔가 제시 된 것도 없고, 간호사가 아니니 그대로 따라 할 수 없지만, 저 또한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해보고싶어졌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사춘기보다는 덜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니 도전하고 적응하면 되겠지요. 지치고 힘들 때, 내가 무얼하려고했나...라며 버거워할 때에는 다시 한 번 책을 읽고 그 열정을 흔들어보겠습니다!
이제 저를 위해 고민하고 찾아볼게요.
10년뒤 미국 간호사에 이어 개인전을 기대할께요. 열정적인 미국 간호사님이 해리 리버맨보다 빨리 시작하셨으니 충분합니다!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글 그림 강미자
#미국 간호사
#50에 도전한 미국 간호사
#죽으면 죽으리라
#그러나 사는동안은 꿈을 꾸리라
#그리고 꿈을 실행하리라
늦은 결혼으로 두번의 출산, 육아로 정신을 쏟고보니 (생일전이니) 만44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아직 어린 아이들을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있을까........ 매일 고민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며 밤잠을 설치는 요즘에 눈에 띈 <50에 도전한 미국 간호사>
세상에나~!!
50살에! 미국에서! 간호사라니!!!!!
넘사벽이네요.
우선, 책을 받자마자 흥분상태로 펼쳤어요.
제 나이가 46살이다보니, 무언가 배울점이 있을거라 믿으며, 아니면 제시어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거든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 덕분에 미국 간호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고, 합격해 미국으로 이주해 살면서 적응기를 거쳐 경험하게 된 여러 이야기들이 실려있어요.
부채로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자석에 이끌리듯 미국 간호사 공부를 하고, 영어학원을 오가며 영어공부와 더불어 경력단절로 인해 최근 경력을 위한 파트타임업무까지!!!!
돌 씹어 먹을수 있는 20대 젊은이들이 하기에도 믿을수없는 일정인데, 그 힘든걸 해낸 분!!! 그냥 행운이라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과 열정이 느껴졌기에, 그져 대단하다며 감탄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무엇보다 전투적이라 할 정도로 열정적이고 초긍정적인 분이라는게 글에서 느껴졌어요.
중간중간 어쩌지싶을만큼 조마조마하며 그 상황의 아찔함이 느껴지기도 했고, 엄마따라 와서 잘 적응해 준 아이들도 눈물나게 고마웠어요. ^^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사람의 눈빛이 아니라며 다들 피하는 딱 그 사춘기 시기에... 미국에서 잘 적응하며 기특하게 잘 자라준 두 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중간중간 렌트나 이사문제도 책에서는 몇쪽이였지만, 미국땅에서 생계를 책임지며 헤쳐나간다는게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안되기에... 그래도 좋은 분들(사촌언니, 동료들)이 계셔서 해결된듯해요.
투석 에피소드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았고, 해고 에피소드느 부들부들 같이 억울해했답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코로나19 시기에는 어찌 보내셨을까했는데 마침 딱 나오더라고요.
작가님이 미국에 적응할 시기에 인기있던 "프리즌 브레이크" 미국 드라마를 한참 빠져 봤던터라, 교도소 에피는 그때 봤던 장면들이 떠올려졌어요. ^^
초기라 하지만 수술도 하셨고, 건강관리를 잘하셔서 지금까지 현역으로 활동하시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에필로그에서 한국일보 글은 시작부분에서부터 울컥하며 큰 감동을 주네요. 저도 간직하며 자주 읽도록 해야겠어요.
강미자작가님은 초긍정적이며 열정 넘치는 실행 능력으로 미국에서 간호사로 생활하셨어요.
저 또한 출산과 육아에 집중하며 10년단의 경력단절이 되었고, 그 단절을 끊고 변화를 꿈꾸고 있답니다.
그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찾고있을때 책을 접하고 읽게 되었어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뭔가 꿈틀거려요. 뭔가 제시 된 것도 없고, 간호사가 아니니 그대로 따라 할 수 없지만, 저 또한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해보고싶어졌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사춘기보다는 덜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니 도전하고 적응하면 되겠지요. 지치고 힘들 때, 내가 무얼하려고했나...라며 버거워할 때에는 다시 한 번 책을 읽고 그 열정을 흔들어보겠습니다!
이제 저를 위해 고민하고 찾아볼게요.
10년뒤 미국 간호사에 이어 개인전을 기대할께요. 열정적인 미국 간호사님이 해리 리버맨보다 빨리 시작하셨으니 충분합니다! 작가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글 그림 강미자
#미국 간호사
#50에 도전한 미국 간호사
#죽으면 죽으리라
#그러나 사는동안은 꿈을 꾸리라
#그리고 꿈을 실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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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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