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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h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1.4.22
ㅇ열두 가지 명제
1. 극우는 대단히 이질적이다.
극우는 여러 이질적 개념으로 동일적 실체가 아니다. 반민주적인 극단우익과 반자유민주적인급진우익은 그 성격이 전혀 딴판이다.
2. 우익포퓰리즘이 주류다. 극단 우익은 정치적으로 대부분 한계가 뚜렷하고 지지율이 낮다. 이를 슬며시 밀고 들어오는 것이 우익포퓰리즘이다.
3. 극우대중주의 정치는 더는 우익 포퓰리즘 정당만의 것이 아니다.
4. 경계선이 점점 모호해진다.
5. 우익 포퓰리즘이 점점 일반화된다.
6. 극단 우익은 정상적 병리상태이며, 우익포퓰리즘은 병리학적 정상 상태다. 한마디로 모두 미쳤다는 말이다.
7. 우익포퓰리즘의 상승은 해체보다는 재정렬에 대한 것이다.
8. 극우의 성 차이 현상은 복잡하고 다면적이다.
9. 극우정치에 면역력을 갖고 있는 나라는 없다. 홀로코스트의 트라우마 독일, 본래부터 민주주의 국가였던 영,미, 자유주의적인 네덜란드와 스웨덴 이들 모두 절대 극우가 나올리 없다고 굳게 믿었다. 아주 오랫동안, 착각을 한 것이다.
10. 극우는 여기 머물러 있어야 한다.
11. 극우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한 가지 방법은 없다.
12. 자유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결론은 1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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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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