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head

High And Dry

http://youtu.be/GKkr29EGc-Y

 

 

Two jumps in a week
I bet you think That's pretty clever Don't you boy?
Flying on your motorcycle Watching all the ground Beneath you drop
You'd kill yourself For recognition
Kill yourself to Never, ever stop
You broke another mirror
You're turning into Something you are not

 

일주일에 두 번의 점프를 했어.

장담컨데 넌 꽤 솜씨가 좋았다고 생각할거야, 안그래 친구?

모터싸이클로 날아올라 낙하하면서 발밑의 세상을 보았지.

인정받기 위해 목숨을 걸었고

목숨 걸기를 절대, 결코 멈추지 않았어.

넌 또 다른 다른 거울을 깼어.

그로인해 너는 네가 아닌 다른 것으로 변해버렸어.

 

(후렴)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dry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dry

 

날 이렇게 놓아두지 말아줘

물밖으로 내처져 말라가는 물고기마냥

이렇게 말라가는채로 두지 말아줘.

 

Drying up in conversation You will be the one Who cannot talk
All your insides fall to pieces
You just sit there wishing You could still make love
They're the ones who'll Hate you when you think
You've got the world All sussed out
They're the ones Who'll spit at you
You will be the One screaming out

 

대화도중 말이 없어지고 있어, 넌 말 못하는 사람이 될꺼야.

네 안의 모든 것이 산산조각이 났어.

거기에 앉아 그저 다시 섹스를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지.

생각해보니 그들은 모두 널 증오하게 될 것 같아.

이제 전부 이해가 되는 느낌이야.

그들이 너를 향해 침을 뱉을꺼야.

넌 괴성을 질러델테지.

 

(후렴)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dry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dry

 

It's the best thing That you ever had
The best thing that You ever, ever had
It's the best thing That you ever had
The best the best you Have had is gone away

 

그때가 네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지.

아마 다시는 결코 맛보지 못할 최고의 순간.

그래 최고의 순간이었어.

그 네가 만끽했던 최고의 순간, 이제는 사라져 없어진 거야.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dry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dry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high
Don't leave me dry

 

 

 

 

 

 

 

이 노래는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스턴트맨 에디 키드에 대한 노래이다.

http://en.wikipedia.org/wiki/Eddie_Kidd

 

모터싸이클 그러니깐 오토바이를 가지고 점프 묘기를 보여주는 스턴트맨 에디 키드의

인생과 불의의 사고로 인한 일들을 모티브로 그가 겪었을 좌절감을 레디오헤드 특유의 음울한

감성의 노래로 만들은 곡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오토바이 점프를 하다가 사고로 반신불수의 몸이 된 바이크 스턴트 영웅인 에디가

자신에게 닥친 불운을 통해서 겪었을 여러가지 좌절감을 그의 입장에서 잘 녹여낸 느낌이라고 느꼈다.

가사는 그가 느꼈을 좌절감과 자책감에 대해서만 이야기 했지만, 현실의 그는 이를 이겨내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라톤에 참여할 정도로 재기의 의지를 불태우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인간극장 한편이 펼쳐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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