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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의 전반부에서는, '과학'의 구조에 대해서 물리학을 중심으로 예를 들면서 서술합니다. 후반부에서는 '인간'의 존재 양상에 대해 고찰합니다. 저자인 장회익교수의 이후 저서인 '삶과 온생명'은 이 책의 후반부 논의를 확장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집니다. 상당히 어려운 책입니다.

  2. 현재 진행형으로 급속히 발전중인 생물학-분자생물학의 사상적인 기반을 마련해 주는 책입니다. Post-Genome 시대 생물계에 대하여 우리는 무엇을 연구하고 이해해야할까요?

  3. 과학에 대하여 깊이 객관적으로 이해하고자 할때 첫 걸음을 내 딛게 해주는 책입니다. 50년대에 나온 책이므로 그 이후의 다양한 논의를 포함하지 않지만, 근대 과학에 대한 서술과 이를 바탕으로 고전 철학에 대하여 가하는 비판은 아직까지 충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4. 하이젠베르그는 1920년대 양자 역학이 태어나던 시기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물리학자입니다. 저자의 인생 여정을 기록한 에세이이지요. 양자역학 형성기에 활약한 저자와 주변 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저자의 2차대전과 그 전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란이 있는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나름대로 저자의 생각과 행동을 평가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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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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