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나의 리뷰

스프링
- 작성일
- 2022.3.11
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 글쓴이
- 소형 저
뜨인돌
평상시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먼 저를 위해 읽게 된 책입니다.
24년 경력의 주부이지만 살림은 항상 어려웠습니다. 정리정돈 자격증에 도전해봐야 하나 생각만하고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그리고 잘 정리된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늘 품고 있으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기에 이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실생활에서 바로 따라하고 응용해 볼 수 있는 노하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덕분에 생각의 전환도 하게 되고, 당장 정리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으며 공감한 내용과 우리집에 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항상 청결한 상태의 호텔화장실을 갈망하고 있지만 현실은...
양치나 설거지후 잠깐씩이라도 청소하는 루틴을 만든다면 한꺼번에 많은 노동력을 투입할 일이 없을텐데 알면서도 잘 안됩니다.
냉장고 관리를 위해 트레이나 종이봉투를 이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TV에서나 보던 정리된 냉장고가 우리집에 있을수 있다는 희망이 듭니다.
우리집도 음식물처리기가 없어서 자주 공용으로 버리는 곳에 버리러 가는데 집에서 보관할때 냄새때문에 다른 방법이 없나 생각중이었는데 큰통안에 작은통을 넣고 베이킹 소다수를 뿌려주니 냄새도 세균도 한꺼번에 잡을수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필요할것 같아서 / 아까워서 / 추억이 있어서 버리지 못했던 것들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미니멀한 삶을 살수 있겠죠?
이 책을 읽고 미싱방의 원단을 정리중입니다.
내가 바로 할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 책으로 내 삶의 변화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나에게 참 고마운 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청소하는 루틴을 갖는것이 목표입니다. 그 목표가 잘 지켜지길 희망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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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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