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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11.29
오늘부터 나는 브랜드가 되기로 했다
- 글쓴이
- 김키미 저
웨일북
'언젠가 나의 업이 아닌 나를 브랜딩 한다면.'
브랜딩 관련 도서들을 읽어오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많다. 그 막연한 생각들 속 나라는 브랜드 그리고 브랜딩의 방향은 내가 '꿈꾸는' 나, 나라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었던 것 같다.
한마디로 '뜬구름'.
파타고니아, 매거진B, 왓챠, 미쉐린 가이드...
매력적이고 게다가 이제는 너무나도 거창한 브랜드가 되었지만, 브랜딩의 시작도 거창했던 것은 아니다. 지극히 실현 가능한 전략들.
'셀프 브랜딩'의 시대.
모두가 자신의 경쟁력을 스스로 높이고 또 그것을 표현하는 시대에, '나도 그래야만 한다.' 라는 초조함에 뜬구름 같은 브랜딩 방향을 설정한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현실적인 나의 브랜드를 발견해보자.
"한 권의 책을 통해 나의 올바른 브랜딩 방향을 찾고, 성공적인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해보아요!"
이것은 또 뜬구름. (광고 카피 같은 추천은 할 수 없었다.) 올바른 방향까진 모르겠고, 적어도 기껏 시작한 나의 브랜딩이 빤히 보이는 절벽으로 가는 것만큼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라는 보통 사람도 실현 가능한, 나라는 보통의 인간 안에서도 찾을 수 있는 브랜딩 전략을 찾은 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책 한 권을 읽고 브랜딩을 시작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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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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