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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 쾌락
글쓴이
에피쿠로스 저/박문재 역
현대지성
평균
별점9.1 (90)
유리미

 



사치, 명예, 방탕함을 통해 느끼는 단순한 쾌락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진정한 쾌락을 고민했던 에피쿠로스가



주장한 쾌락이란것은 어떤것인지 고민해보게하는 책입니다.



 



마음의 평화와 행복한 삶을 통해서 얻어지는



진정한 쾌락의 경지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선함 그 자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일시적인 쾌락이 아니라 지속적인 쾌락의 상태를 위해서



방탕한 생활은 버리고 영원한 쾌락의 세계로 가는



수양과도 같은 주장이 바로 에피쿠로스의 쾌락의 요지인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쾌락을 위해 욕망을 끊임없이 채워가는것을 원하는데요.



에피쿠로스는 욕망의 크기 자체를 줄여 쾌락의 역치를 낮추는 방법이야 말로



진정학 쾌락으로 가는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돈, 명예, 지위, 사치, 인기와 같은 대중적인 쾌락, 헛된 욕망에서 벗어나



검소와 절제된 삶을 통해 쾌락에 도달해야함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에피쿠로스는 "빵과 물만 있어도 신이 부럽지 않다."고 했을 정도로



영혼의 소박함속에서 쾌락의 극치에 도달하기를 바랐습니다.



 



에피쿠로스는 필수적 욕망과 부수적인 욕망 2가지의 욕망중



삶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필수적인 욕망을 택함으로서 건전하고



진정한 쾌락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에피쿠로스는 죽음이라는 것을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죽음에서 까지 자유로워지는 상태를 쾌락의 극치라고 했는데



그만큼 현재에 가진것에 만족하면서



현재를 즐기는 것으로 쾌락을 얻어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카르페디엠' 정신과도 일맥상통하는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에피쿠로스의 쾌락을 읽으셨다면 그것이 여기에서 기인했다는것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



 



현재를 즐기기 위해서는 오히려 삶을 간소화시키며



'나'라는 본질을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일깨워줍니다.



선한 쾌락의 세계로 걸어가는 삶을 위해 필요한 책인듯 싶습니다.



 



에피쿠로스 쾌락



 



이 글은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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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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