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도서

책과의일상
- 작성일
- 2010.6.4
착해져라, 착해져~ 엄마를 웃게 하는 예절 사전
- 글쓴이
- 김진섭 글/한수진 그림/관악예절원 감수
밝은미래
예전엔 어른들과 함께 살며 자연스럽게 어른들에대한 태도와 이웃, 친구, 스승에대한 예절을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며 자
랐고 또한 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그렇게 자라다보니 당연히 예절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른이 될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이 핵가족이며 그 몇 안되는 가족 구성원들조차 서로가 바빠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아이들은 가정에서 배워야할 많은것들을 배우지 못하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집 아이들만 보더라도 아빠, 엄마와만 지내다보니 어른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잘 알지 못하는듯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말로 가르치는것과 행동으로 가르쳐주는 것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른들께 인사해라, 공손하게 말해라 등등 수없이 이야기하곤 하지만 아이에게는 차조심해라와 같은 잔소리 정도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듯 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직접 보여줄 수는 없지만 잔소리같은 말보다는 훨씬 더 효과가 있는 예절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오늘 만났습니다
엄마를 웃게하는 예절사전
이 책의 주인공인 희동이는 반찬투정하고 친구들을 괴롭히는 장난을 즐기며 수업이 지루하면 엉뚱한 질문으로
선생님을 곤란하게 만들고 청소당번일때도 그냥 도망을 칩니다
그렇게 예절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행동만을 하던 희동이가 어느날 잠에서깨어뵌 강아지가 되어있습니다
그런 희동이의 모습을 통해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따라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예절바른 행동인지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림으로 예절바른 행동과 그렇지 못한 행동을 비교하여 보여주기도하고
예절사전 코너에서는 대상 혹은 장소에따라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통해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예절바른 행동인지를
알려주고 있기도 합니다
공공장소, 놀이터, 음식점, 친인척들과의 자리에서 선생님께 또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등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혹은 장소에서의 경우들을 보여주고 있어
이 책 한권으로 정말 많은 경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친구집 방문에대한 예절이나 학교에서의 예절등은 아이들이 자주 접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
아이와 함께 더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삼던 행동이 사실은 다른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이 책을 보며
조금은 느낀듯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에대해 좀 더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서도 고민할 줄 알게 되었네요
예절이란 결국 다른 사람에대한 배려이며 이해라는 것을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느낀듯해서
책을 통해 큰 선물을 얻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랐고 또한 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그렇게 자라다보니 당연히 예절을 지키며 살아가는 어른이 될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이 핵가족이며 그 몇 안되는 가족 구성원들조차 서로가 바빠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아이들은 가정에서 배워야할 많은것들을 배우지 못하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리집 아이들만 보더라도 아빠, 엄마와만 지내다보니 어른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잘 알지 못하는듯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말로 가르치는것과 행동으로 가르쳐주는 것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른들께 인사해라, 공손하게 말해라 등등 수없이 이야기하곤 하지만 아이에게는 차조심해라와 같은 잔소리 정도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듯 합니다
그런 아이에게 직접 보여줄 수는 없지만 잔소리같은 말보다는 훨씬 더 효과가 있는 예절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오늘 만났습니다
엄마를 웃게하는 예절사전
이 책의 주인공인 희동이는 반찬투정하고 친구들을 괴롭히는 장난을 즐기며 수업이 지루하면 엉뚱한 질문으로
선생님을 곤란하게 만들고 청소당번일때도 그냥 도망을 칩니다
그렇게 예절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행동만을 하던 희동이가 어느날 잠에서깨어뵌 강아지가 되어있습니다
그런 희동이의 모습을 통해서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에따라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예절바른 행동인지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림으로 예절바른 행동과 그렇지 못한 행동을 비교하여 보여주기도하고
예절사전 코너에서는 대상 혹은 장소에따라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통해 어떻게 행동하는것이 예절바른 행동인지를
알려주고 있기도 합니다
공공장소, 놀이터, 음식점, 친인척들과의 자리에서 선생님께 또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등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혹은 장소에서의 경우들을 보여주고 있어
이 책 한권으로 정말 많은 경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친구집 방문에대한 예절이나 학교에서의 예절등은 아이들이 자주 접하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
아이와 함께 더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삼던 행동이 사실은 다른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가 이 책을 보며
조금은 느낀듯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에대해 좀 더 생각하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서도 고민할 줄 알게 되었네요
예절이란 결국 다른 사람에대한 배려이며 이해라는 것을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제대로 느낀듯해서
책을 통해 큰 선물을 얻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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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