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슬 작가님의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1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되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이야기였어요. 회귀나 빙의물 보통 기존 주인공이나 악역인 경우를 많이 봤는데 악당의 아빠와 연결되는 전개는 처음이라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남주는 어리둥절하는 거 너무 웃겼고요. 여주가 진짜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 가볍게 읽기 좋더라고요. 유치한 면이 없진 않은데 유치한 맛이 또 있어서 술술 읽히더라고요. 큰 스트레스 없이 킬링타임용으로 읽기 좋은 작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