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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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TV 쇼닥터에게 속고 있다
글쓴이
이태호 저
오픈하우스
평균
별점9.5 (15)
naholy

나도 아픈 적도 있고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건강에 관심이 많다.

건강책도 많이 읽고 병원도 많이 다녀서 건강정보를 많이 알지만 아직도 모르는게 더 많다.

건강프로도 가끔 보는데 건강프로에서 비타민 열매가 좋다,,익모초가 좋다,,하고초가 좋다,,브라질 너트가 좋다,,코코넛 오일이 좋다,,석류가 좋다,, 백수오가 좋다,,현미가 좋다,,흑미가 좋다,,흑깨가 좋다,,콜라겐이 좋다,,프로바이오틱스가 좋다,,코코넛 슈가가 좋다,,홍초가 좋다,,라는 얘기를 들으면 바로 주문을 해서 냉장고에 쟁겨 놓는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잘 안 먹어서 한꺼번에 버리게  된다.

나도 10년 동안 너무 아팠고 아프니까 막막하고 절망적이고 정상생활을 못하니까 우울해마지 않았다.

정말 제일 부러운게 건강하고 체력이 좋은 사람이다.

건강 때문에 병원을 80군데가 넘게 다니니까 사람들이 저희 엄마보고 딸을 살리려고 미쳤다고 했다.

 엄마는 장학금을 못 받아서 박사과정을 휴학하기도 했지만 내가 공부하는데 혼자공부하는 게 힘들어 보여서 나랑 같이 계속 자격증도 따고 이번에 문예창작학과에 다시 들어 가셨다.

시인과 문학비평가가 되신다구말이다.

요즘은 시인만 등단하신다고 한다.

비평가는 너무 어려워보인다고말이다.

나혼자 공부하라고 하면 건강 때문에 포기할까봐 그러신다고 하는데 이젠 정말 건강해지고 싶다.

건강해졌다가 다시 좀 안 좋아지고 하니까 건강공포심이  든다.

그래서 건강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알고 잘 적용하고 다시 나의 삶을 일으키고 싶다.

이대로 무너지면 내 인생은 엄청난 비극이 될 것 같다.

희극이 되게 하려면 건강을 완전히 찾아야 할 것 같다.

이번에도 다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약하다.

영양제를 좋다고 하면 다 먹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커피도 너무 좋아해서 하루 적정량이나 어떤 걸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살찌는 것에 대한 책들을 읽는데 과식이 정말 살찌게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정말 궁금했다.

석류도 매일 먹고 있는데 정말 좋은 건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나도 가장 심하게 아플 때 쇼닥터를 만나 본적이 있다.

그분은 텔레비전에 나올때랑 직접 병원에서 만날 때 말하는 스타일이나 행동이 좀 틀렸다.

그분은 나를 고쳐주지 못했다.

약도 잘못 지어서 부작용이 생기게 해서 머리가 다 빠지게 했다.

그래서 나도 텔레비전에 나오시는 의사분들을 그렇게 신뢰하지는 않는다.

건강책을 쓰시는 분들을 더 신뢰하고 그분들이 나를 고쳐주신 분들이예요,,

그리고 이성근원장님이라고 그분이 진정한 의사이다.

80군데 넘게 다녔는데 그분만 나를 고쳐주셨다.

큰 삼촌, 작은 삼촌도 의사이기는 하지만 명의는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건강상식이 진짜인지 가짜뉴스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가짜뉴스라는 말도 없애야 한다.

어떤 프레임에 그만 가뒀으면 좋겠다.

이거 아니면 이거라는 이분법적인 사고가 너무 뒤떨어지는 것 같다. 


저자는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기 위한 칼럼을 꾸준히 써왔으며, 현재 ?중앙일보에?<이채은의 잘먹고 잘살기>를 연재 중이다.

요즘 브라질너트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먹고 있다.

하나의 나무 씨앗이 시류를 타고 필수 건강식품으로 둔갑했다.

견과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두, 아몬드 등과 같이 국민견과류가 된 브라질너트얘기다.

브라질너트는 학명으로 브라질호두다.

 브라질, 콤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기아나 등 아마존의 상류 지역에 자생한다.

브라질 원주민이 수 백 년 동안 식용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은 비교적 최근인데, 발 빠른 쇼 닥터와 국내 홈쇼핑이 경쟁적으로 선전하다보니 어느새 한국인의 필수 견과류가 됐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개선한다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며 각종성인병에 좋은 셀레늄이 풍부한 것이 구매를 자극하는 광고의 핵심이다.

우리도 암에 좋다니까 먹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엄마가 콜레스테롤이 있기 때문에 쇼 닥터에서 광고하는 좋다는 것은 다 샀다가 먹지 못해 버린 것도 좀 있다.

가루는 먹기가 아주 힘이 들었다.

목에 걸려 사래가 들었다.

그래서 지금은 호두만 먹고 있다.

그것도 먹기 힘이 들어서 과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아침을 주스로 먹는다.

쇼닥터들  때문에 우리 엄마는 약간의 경제적인 손해를 봤다.

그래서 요즘은 계속 책으로 공부를 하며 병원에서 처방 하는 대로 따른다.

셀레늄의 하루 권장량은 약 55마이크로 그램이다.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셀레늄이 약76마이크로 그램이 함유되어 있다하니 한 알만 먹어도 충분하다.

 브로콜리의 156, 콩의 170배 많은 셀레늄이 있어 좋다고 하지만, 우리 인체는 미량만 요구한다.

과다 섭취하는 경우 위장장애, 탈모, 손톱의 흰 반점, 가벼운 신경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오히려 해롭다.

견과류에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 미네랄 함량이 많아 신근경색이나 심부전, 뇌졸중, 심방 세 동 등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전염병학 연구팀이 성인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생활 방식, 만성질환 위험요소 등을 설문 조사하고 최장 17년까지 추적 분석한 결과, 실제로는 제한적 효과밖에 없으며 이들 효과도 다른 건강요소에 좌우된다고 발표했다.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젊고교육수준이 높았다.

신체 질량지수는 비교적 낮고 활동적이었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고, 과일과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등 이런 변수까지 고려해 분석한 결과, 견과류 섭취가 심장이 불규칙하게 빨리 뛰는 심방 세 동의 위험을 줄이는데 다소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다른 심장질환에는 이렇다 할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독주스는 해독 기능이 없다.

 영국과 미국에서도 디톡스주스가 한 때 선풍을 일으켰으나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는 영국 BBC의 보도가 있었다.

미국 <타>지는 20146대 황당 식품 중 하나로 해독주스를 꼽았다.

그런데도 우리는 디톡스란 단어를 해독으로 바꾸고는 몸에 좋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다.

해독주스는 양배추,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는 삶고 여기에 바나나와 사과를 생으로 넣어 한꺼번에 갈아서 먹는 것을 말한다.

고농축의 항산화, 항염성분,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대사 장애나 소화기능, 대장질환, 염증질환의 치료 등에 효과가 있고 만성피로, 생리불순과 신체리듬 정상화, 다이어트, 부종, 소화장애, 비염, 아토피, 등 피부질환, 천식 등에 좋다는 설명이다.

특정한 음식이 혹은 약재가 간이나 혈액을 청소하는 방법은 없다.

 식약처의 분석결과보다 판매자들이 말하는 검증되지 않은, 효능들을 믿고 싶은 것 같다.

다시 한 번 쇼킹한 얘기를  하는데 해독주스는 없다.

그냥 과일, 채소 주스일 뿐이다.

곰팡이 버섯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었다.

항암효과 등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부터 그랬다고 한다.

그런데 버섯이 곰팡이의 일종이라면 얼른 입에 넣을 수 있을까,,,,,

버섯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 나무에는 우리가 아는 섬유소만 있는 게 아니고 리그닌과 테미셀롤스라는 물질이 같이 존재한다.

대부분 버섯은 섬유소를 분해자라지만  그중에는 리그 린이나 테 미셀롤스를 먹고 자라는 것도 있다.

버섯의 종류는 무수히 많은데 전부 인공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대표적인 것이 송이버섯이다.

송이버섯은 소나무의 잔뿌리에 기생하며 영양분을 얻고 자란다.

살아있는 나무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활물 기생이라 한다.

이 버섯은 생육 조건과 토양, 소나무 종류, 수렴 등이 잘 맞아야 자라기 때문에 생산되는 지방이 따로 있다.

이런 종류는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성장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일본에서 이 버섯의 인공재배를 수십 년 연구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버섯의 왕이라고 하는 송로버섯도 인공 재배가 불가능하다.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송이버섯을 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맛은 표고버섯보다 못하다.

맛보다 향이 좋은 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향은 솔잎 뜨는 냄새다.

뜬다는 건 솔잎이 썩기 전에 미생물 발효가 일어나 솔잎의 휘발성분이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오래전부터 약용버섯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특히 암에 특효약인 양 과대 선전하여 소비자의 주머니를 많이도 털었다.

이런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이 선전의 요지였다.

베타글루칸은 약용버섯에만 있는 게 아니다.

표고버섯을 비롯한 다른 버섯에도 많이 들어 있다.

암을 걱정하며 불필요하게 비싼 버섯을 사먹을 필요는 없을 듯하다.

자작나무에는 자일리톨이 없다.

핀란드에서 활엽수가 많아 제지공업이 발달했다.

목재로부터 섬유소를 뽑아내 펄프를 만들고 남은 폐액에 자일란이 많다.

버리게 되는 재료로부터 자일리톨을 만드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다.

덕분에 핀란드가 자일리톨 최대 생산국이 되었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생산하고 있다.

실제 이상의 대접을 받는 자일리톨은 여전히 인기다.

 자연에는 자일리톨이 없다.

모두 나무의 목질 부분에 주성분인 섬유소외에 헤미셀룰로스라는 다 당이 20-30% 정도 들어 있다.

이 헤미셀룰로스와 상당 부분이 자일란인데 이 자일란은 자일로스라는 단 당이 수백-수천개가 결합한 수용성 고분자 물질이다.

이 물질에 먼저 강산을 가해 가수분해 하여 자일로스를 얻고 화학 시약으로 환원하여 당알코올로 전환시킨 것이 자일리톨이라는 것이다.

환원하게 되면 감미는 그대로 유지되나 인간이 에너지원으로 잘 이용하지 못하는 분자 구조로 변한다.

그래서 저 칼로리 원으로 취급한다.

설탕의 대체 감미료로 각광받게 된 이유다.

하지만 자일리톨이라는 물질은 자연계에 없다.

그러니 자작나무에서 추출했다는 광고는 거짓이다.

자작나무에는 자일리톨의 원료물질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그 원료가 자작나무에만 있는 게 아니다.

볏짚에도 들어 있고, 모든 초근 목에 많이 들어 있다’.

효소는 몸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생화학반응을 원활하게 촉매 작용을 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일정량의 효소를 갖고 있지만 잘못된 식습관이나 노화에 따라 점점 고갈된다.

40세 이후부터는 우리 몸속 효소가 점점 부족해 지기 때문이다.

여기서 첫 문장만 맞고 나머지는 틀린 말이다.

효소는 고갈되는 물질이 아니다.

유전의 발현에 의해 세포 내에서 필요에 따라 합성되는 단백질이다.

나이든 다고 유전자의 발현이 멈추지 않으며, 부족해지지도 않는다.

세포내 효소를 외부로부터 공급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효소는 먹어서 공급할 수 없다는 말이다. 효소는

세포내에만 있고 세포내에서만 작용하는 물질이다.

효소는 세포가 죽고 터져 흘러나오기 전에는 절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세포내에서 미토콘드리아, , 리소좀, 막 등 각각 존재 하는 장소가 다르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반응은 효소에 의해 수행된다.

따라서 시판되는 효소제품들은 소화기능에 약간의 도움을줄 수 는 있겠으나 소화가 잘 안되면 그때그때 소화제를 사다 먹으면 될 일 평소 발효 효소는 영양제처럼 챙겨 먹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체질개선, 영양보급, 향념 향균 작용, 혈액 정화 등의 과대광고가 아니라면 먹어서 나쁠 거야 없다.

현미효소는 정확하게 말하면 현미가 아닌 현미등겨로 만든다.

현미등겨에 물을 뿌려 수분을 머금게 한 뒤 열로 살균하거나 그대로 메주나 누룩제조에 사용하는 누룩곰팡이를 번식시킨 것이 현미효소다.










방귀는 대장으로 내려간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미생물의 발효 혹은 부패에 의해 생긴 가스가 방출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물론 음식과 함께 들어간 공기도 섞여 나온다.

대장에서 음식물이 분해되는 걸 발효로 볼지 부패로 볼지는 명확하지 않다.

연구가 덜 되어서가 아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어떤 비타민이 생성되고 소화되지 않은 것이 분해되어 영양성분의 생성이 동반되는 현상은 발효로 봐야 하고, 유해한 물질과 가스 등이 만들어지는 경우는 부패의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쪽 반응이 많은가에 따라 신체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분포가 대단히 중요하다.

방귀의 성분은 질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 외에도 냄새나는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무수한 종류의 혼합이다.

이 가스들은 인체에 무해하거나 약간의 독성을 가지는 정도다.

약간의 독성이 있다 해서 인체에 나쁘게 작용하지는 않는다.

방귀 냄새와 건강은 큰 관련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방귀 성분 중에는 독성을 나타내는 물질이 있어 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방귀부분이 상당 부분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갑자기 방귀냄새가 지독하게 바뀌고 그 상태가 지속된다면 대장염 등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장에 이상이 생겨 유해세균이 많아지면 방귀의 횟수와 냄새가 달라질 수 있다.

방귀를 억지로 참으면 유독가스 등에 의해 장의 리듬이 깨지면서 신체의 다른 장기에 위협을 주게 된다.

가스의 많은 부분이 체내로 흡수되기도 하고, 일부는 장에 머물면서 연동운동을 방해해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위를 압박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심장에 영향을 미친다고도 알려져 있다.

진땀이 날 정도로, 얼굴이 노래지도록 방귀를 참는 것은 좋지 않다.

방귀는 제 주인의 사정을 봐가며 나오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피치 못할 순간이 찾아올 수 있음을 명심하고 주변 사람이 실수로 방귀 좀 뀌었다고 너무 나무라지 말아야 한다.

언젠가는 그게 자신이 될 수도 있다. ㅋㅋㅋㅋ

그동안 몰랐던 걸 많이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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