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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oly
- 작성일
- 2020.8.25
내 몸에 딱 맞는 교정 운동으로 바르게 설 수 있다
- 글쓴이
- 온도니 저
북스고
요즘엔 바로 서 있는 것도 쉬운게 아닌 것 같다.
목, 어깨통증은 대학 다닐 때부터 쭉 있었던 것 같다.
목이 계속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나의 목은 나의 머리수를 지탱할 수 없다고 머리를 잘라야 한다고 했다.
중학교때도 키가 너무 작아서 병원에 갔는데 머리수때문에 키가 안 자랄 수 있다고 해서 머리를 컷트로 자르니까 11cm가 컸다.
영양이 머리로 전부 가서 키가 안 자랐던거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일자목, 거북목이라고 했다.
한의원에서 목을 교정하는 걸 해봤는데 너무 공포스럽고 며칠 동안 정말 아팠다.
바른 자세에 대해서 내가 혼자 알아 보고 따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일자목, 거북목이고 엄마도 일자목이고 아빠는 일자목에 새우등이 심하다.
이 상태를 가만히 두면 좀비들이 걷는 것처럼 목을 쑥 빼고 걷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된다.
아빠, 엄마, 나는 컴퓨터를 해서 자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다.
자세가 틀어지면 통증은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것 같다.
바르게 서고 바르게 앉고 바르게 눕고 싶다.
운동을 해도 막하면 안되고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운동을 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내 주변에 사촌 언니가 살뺀다고 운동을 하루에 2시간 이상하니까 관절이 나갔다.
집에서도 체형교정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책으로 공부하고 따라해보고 싶었다.
배가 안 나오게 하려면 허리를 곧게 펴고 생활하라고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어느새 보면 웅크리는 자세가 되는 것 같다.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을 끼고 사니까 목은 점점 앞으로 나오는데 그러면 목에 7kg을 얹고 사는 거라고 한다.
우리집은 아빠가 제일 심해서 걱정이다.
교정기같은 걸 사드렸는데도 아무 소용 없다.
아빠는 집에 계시면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보시거나 컴퓨터로 서류일을 하시니까 진짜 앞으로 많이 나오셔서 너무 걱정이 된다.
이 책에 나오는 스트레칭을 아빠한테 알려 드리고 나도 하고 엄마도 해야 할 것 같다.
아빠가 목을 움직일 때 뼈소리가 뚜뚜뚝하고 계속 나서 심히 걱정이 많이 된다.
올바른 자세로 앉고 서고 걸어야 한다.
저자 온도니는 갑자기 걷기가 어려울 정도의 허리 통증을 느낀 시기가 있었다.
일반 생활조차 힘들어 시작한 운동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이전보다 건강한 몸을 갖게되었다.
현재 개인레슨 전문샵인 탑라인필라테스를 운영하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배우, 모델 지망생들의 몸매 교정을 돕고 있다.
저자는 체형이 틀어진 사람들이 혼자서도 쉽게 자신의 체형을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체형 교정을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체형 교정 전문 유튜브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바르게 앉고, 서고, 걸어야 한다.
마사지를 받아도 그때뿐이다.
물리치료를 받아도 그 순간만 조금 나은 것 같다.
운동을 하더라도 원하는 곳에 자극이 없고 어깨나 허벅지, 종아리같이 다른 부위에 알이 배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을 해도 뻐근하고 원하는 자극이 오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엉덩이는 늘 처져 있었다.
저자는 하루 중 꽤 오랜 시간을 운동하는 데에 쏟아 부었지만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는 운동 순서가 올바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때부터 운동 순서에 집착하게 되었다.
근육학과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여러 체험과 몸의 근육이 길고 짧은지를 알게 되었다.
저자는 그렇게 공부와 개인 운동을 병행하던 어느 날, 큰 깨달음을 얻었다.
특정한 움직임이 잘 안 되고, 엉덩이 운동을 해도 왼쪽과 오른쪽에 들어가는 힘이 다른 것이다. 저자는 짧은 근육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몸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처진 엉덩이가 올라갔고 골반이 교정되는 것은 물론 허벅지도 날씬해졌다.
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시켰고 효과는 생각보다 빨리 나타났다.
저자는 약간의 순서만 바꾸면 운동 시간은 반으로 줄어들고 효과는 두배로 볼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바르게 앉고, 서고, 걷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 자신의 체형을 알아보는 방법과 체형에 맞춘 운동을 알려준다.
그에 따른 운동 순서를 적용한다면 체형 교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몸은 부위별로 각자의 바른 자세가 있다.
태어날 때는 누구든 바르게 태어나지만 성장하면서 각자의 습관과 방식에 다라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어긋남은 결국 통증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자기가 어떤 체형에 속하는지, 근육의 길이에 대해서 알면 체형 교정 효과를 더욱 빨리 볼 수 있다.
바른 자세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은 어떤 형태로든 늘 끓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상태의 옆모습을 찍은 뒤 바깥복사뼈 앞쪽에서 천장까지 수직이 되도록 선을 긋고 무릎뼈 옆쪽, 어깨뼈, 귓볼이 일직선상에 있다면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골반의 높이에 따라 온몸의 정렬이 달라진다.
전신 뒷모습의 바른 자세를 알아보기 위해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선 뒤 양 발뒤꿈치 중간과 천장을 수직으로 이어 가상의 선을 긋는다.
이 선을 기준으로 좌우가 대칭 상태이고 머리와 목, 허리, 꼬리뼈가 일직선상에 있다면 바른 자세이다.
서 있을 때 유난히 길어 보이는 다리가 있다면 다리의 골반이 올라간 것이다.
올라간 골반 쪽의 다리에는 평소 체중이 많이 실리기 때문에 반대쪽 다리보다 근육량이 많고 힘도 더 세다.
척주 왼쪽이 휜다.
왼쪽 옆구리 근육이 상대적으로 길어지고 약해진다.
몸이 아프다면 아프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서 좋지 않은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를, 무릎을 쫙 펴고 서있는 자세는 무릎을 아프게 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한다.
체형을 더욱 바르게 교정하고 통증을 확실하게 완화하고 싶다면 교정 운동과 함께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같은 운동을 해도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몸의 선이 달라진다.
체형 교정 효과를 빠르게 보고 싶다면 짧은 근육을 먼저 풀어주거나 늘여야 한다.
그래서 운동 전에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먼저 하여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
스트레칭을 했을 때 유독 당기거나 잘 움직이지 않는 부위가 있을 수 있다.
그건 짧은 근육이 있는 곳이다.
양족 중 더 당기는 부위에 집중해본다.
자신의 척추는 완만한 S커브인가는 우리 몸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위이다.
척추가 바로서야 몸의 균형과 밸런스가 맞춰지며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척추의 교정이먼저 되어 있어야 다른 부위도 그 효과를 제대로 나타난다.
옆에서 봤을 때 얼굴, 등, 골반, 무릎이 앞이나 또는 뒤로 빠지지 않고 수직으로 바르게 세워져 있는지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그런 다음 척추가 완만한 S커브인지를 알아보고 골반 경사도의 정렬과 갈비뼈의 정렬까지 알아봐야 한다.
앉을 때 한쪽 엉덩이로 무게가 치우치거나 몸통을 비틀면 상체의 균형이 무너진다.
몸통이 바로 서지 않으면 몸 전체 균형이 깨지고 팔다리의 양쪽 힘도 달라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짧고 긴장된 근육이 손상되어 허리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몸통을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 갈비뼈가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바르게 서서 발은 골반 너비 11자로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혀서 발뒤꿈치에 체중을 싣는다. 한 손은 튀어나온 갈비뼈에 대고 나머지 손은 반대쪽 골반 옆에 댄다. 숨을 내쉬며 배꼽을 중심으로 갈비뼈와 골반을 안으로 밀며 호흡한다.
양쪽 중 큰 갈비뼈 옆에 폼롤러를 대고 누운 뒤 아래에 있는 다리는 살짝 앞으로 접는다.
작은 갈비뼈 쪽 팔을 위로 올린 뒤 팔과 고개 사이에 수건을 넣어 어깨에 긴장이 되지 않도록 한 다음 올린 팔을 반대편 손으로 잡는다.
복부를 납작하게 유지하고 코로 공기를 마신다.
입으로 가늘고 길게 숨을 내쉬면서 큰 갈비뼈를 조인다.
척추와 골반을 바르게 세워 앉아 두 팔을 ?자로 하여 겨드랑이에 얹는다.
갈비뼈 앞으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가슴을 펴고 어깨를 끌어내리는 힘을 유지한다.
무릎이 심하게 펴져 있으면 평소에도 높은 구두를 신은 것처럼 허벅지 앞쪽과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 무릎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휘거나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펴진 무릎을 교정하려면 무릎이 얼마나 펴졌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한 손은 얼굴 아래에 두고 반대 손은 같은 방향의 발등을 잡는다.
복부에 힘을 주어 납작하게 유지하며 엉덩이를 조여서 Y존을 바닥에 봍인다.
발등을 잡은 상태에서 30초 동안 무릎을 편다고 생각하며 다리에 힘을 준다.
허벅지 앞쪽에 힘이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느낌을 유지한다.
날개 뼈 통증이 있다면 가슴 아래에 쿠션을 깔고 한다.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두 손등을 포개 얼굴 아래 둔다.
한 쪽 다리를 접어서 발뒤꿈치와 엉덩이가 가까워지게 한다.
이때 올린 다리의 발목은 몸쪽으로 당긴다.
거북목과 어깨가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복부에 힘이 풀리지 않도록 한다.
발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면 발이 어느 방향으로 돌아갔는지 알 수 있다.
발이 정면으로 향하도록 교정하려면 발가락의 방향을 아는 것이 먼저다.
자기 몸 속 작은 골반, 발목을 위한 운동, ‘흰 다리가 심하다,’ ‘종아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점점 두꺼워진다.’ ‘골반이 틀어졌다,’ ‘무릎이 아프다’ 스트레칭 되고 가동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발목 안정화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발목 안정화 근육이 약해지면 체형 불균형이 더욱 심해진다.
우리 몸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교정 효과를 빠르고 확실하게 보려면 방해 요소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골반 교정 운동, 일자 다리교정 운동, 발목 안정화 운동을 함께하는 것을 추천 한다.
우리는 누구나 바르게 서고 싶어 하고, 바르게 걷고 싶어 한다.
그러기에 언제나 자신의 신체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스트레칭도 선택적으로 따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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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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