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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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검사 최대한 편하게 안전하게 정확하게 받기
글쓴이
강윤식 저
청년의사
평균
별점10 (5)
naholy



 



저자 강윤식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난 건강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서 앞으로 아빠엄마 나 나중의 나의 가족이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하고 싶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서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용종이라는 암 전 단계의 병변이 자라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의 조기발견뿐 아니라 대장 용종을 발견하여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의 발병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검사를 하는 목적은 대부분 질병의 조기 발견이다.



대장암 발생률을 유전탓으로만 돌리기는 힘들다.



한국인들의 식사 및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의 과다 섭취, 과도한 음주, 흡연 그리고 식이섬유의 섭취 부족이 원인이라고 한다.



대장암을 처음에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증상을 통한 진단은 암덩어리로 대장의 통로를 막혀 배변 통과가 어려워진 후에야 가능하다고 한다.



보통 배가 심하게 불러오고 복통이 생기거나 진찰 시 배의 혹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암 출혈로 인한 만성 빈혈 등이 단초가 되어 대장암을 진단하게 된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



대장암 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절대로 안 걸리면 좋지만말이다.



위, 대장, 소화기관에 생긴 암의 증상은 통로가 막히거나 출혈 때문에 보통 나타난다.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히면 음식이나 소화된 찌꺼기가 잘 통과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통과 가스팽만,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위나 대장의 통로는 넓기 때문에 웬만큼 암 덩어리가 커지기 전에는 이런 증상들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 외 암 덩어리에서 출혈이 갑자기 많이 생기면 변이 검거나 타르 같은 변이 나온다.



반대로 오랜 기간 소량의 출혈이 지속될 때는 변의 색깔로는 알기가 힘들고 어쩌다 검사한 혈액 검사에서 빈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병이 더 진행되면 암 덩어리가 커져 배를 누를 때 손으로 만져지기도 하고 열량 소모가 증가돼서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우측 대장암은 설사, 복부팽만, 빈혈, 체중감소, 덩어리가 만져진다.



좌측 대장암은 변이 가늘어지고 혈변(검은 피), 장폐색에 의한 복통과 복부팽만, 잦은 배변이 있다.



직장암은 변이 가늘어지고 베변곤란, 검은 피, 잔변감, 배변시 통증, 회음부 통증, 점액변이 있다.

































이런 증상만 보고 대장암인지 아닌지를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갓난 아기가 사용하는 표현은 몇 가지가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말고는 도대체 아기가 뭘 월하지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고 한다.



우리 몸도 이와 비슷하게 사용하는 표현 수단이 몇 개 안된다고 한다.



나도 나의 몸이 말하는 걸 미리 알아들었다면 아프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저런 증상으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긴 하는데 이 말이 그 말 같고 그 말이 이 말 같아서 아리송할 때가 많다.



그래도 의사들은 아기 엄마처럼 몇 안되는 증상들을 나름 분석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울며 보채는 아기를 안고 아기 엄마가 수시로 의사에게 달려가듯, 의사들도 정밀 검사를 해보고 나서야 정확한 원인을 알게 되는 때가 많다.



따라서 어떤 증상만 보고 지레 병을 짐작하는 것은 틀릴 때가 더 많다고 한다.



따라서 진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대장암인지 아닌지 노심초사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정보를 검색해 보는 게 아니다.



적어도 대장암에 대해서 만큼은 아예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은 확실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장용종만 미리미리 잘라내면 된다고 한다.



대장암 진단을 증상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대장암의 97%는 아예 안 생기게 할 수 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건강검진 중 중요한 부분이 암 검진이다.



우리 몸에 생기는 암의 종류는 100여 가지가 넘지만 이들 모두를 암 검진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



발생 빈도가 낮은 암일수록 이를 찾아내기위한 검사도 복잡할 때가 많기 때문에 들이는 노력에 비래 얻어지는 효익이 매우 낮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희귀 암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 자체로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고 위양성(실제론 정상인데 암이 의심된다고 진단된 상태)의 결과가 나오면 이를 확인하기 위해 매우 침습적인 이차 검사를 불필요하게 시행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따라서 발생률이 비교적 높은 암 중심으로 10여 종류를 대상으로 암검진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검사가 아직도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위내시경검사도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위내시경검사가 지금처럼 활성화됨으로써 조기 위암의 발견율이 높아져 위암 생존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전문 희학용어인 용종이란 말이 이젠 평범한 일상어가 되었다.



용종은 한자로 뿔 모양의 혹이란 뜻이다.



사마귀 모양의 혹이라고 한다.











 



이런 작은 혹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된 것은 대부분의 대장암이 바로 이런 용종에서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이라고도 한다.



소화도 잘되고 변도 잘보니까 대장용종 같은 것과 전혀 관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사람일수록 검사를 해보면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소화도 안되고 속이 너무 안 좋아서 검사를 해보면 너무 깨끗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대장용종은 동물성 지방을 자주 섭취하고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의 고통은 단계별로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검사 전 고통이 있는데 검사가 있기 며칠 전부터 해야 하는 식사 제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대장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 마시는 대장내시경 약에 의한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복통이다.



구불구불한 형태로 되어 있는 장 속에 빳빳한 내시경줄 즉 내시경 스코프를 집어 넣는 과정에서 장이 뒤틀리고 땅겨지면서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검사가 끝난 후에도 여러 시간 동안 겪게 되는 복부 팽만감과 복통이 있다고 한다.



이런 불편이 오는 이유는 검사 과정에서 장 속을 펼쳐 보기 위해 주입하는 공기가 방귀로 배출될 때까지 장 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단계별로 겪게 되는 고통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대장내시경검사는 힘든 검사로 널리 각인되어 있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가 기피되는 이유는 이들 고통외에도 검사과정에 대한 불신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장속에 들어갔던 대장내시경 스코프를 통한 감염이 되지 않을까, 대장내시경 중에 장천공이 발생하지 않을까, 혹은 수면내시경을 하다 혹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이런 두려움과 불신이 존재한다는 것이 안타깝고 적극 해소되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수면내시경으로 하라고 한다.



































수면내시경검사가 검사를 편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그보다 더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는 검사중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검사 받는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는 게 내시경 의사에게는 가장 큰 불안 요인이다.



결국 검사를 서두르게 되거나 필요한 곳을 자세히 관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비수면으로 할 때 어떤 사람들이 더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호리호리하고 허리가 가늘고 긴 사람들은 비수면으로 하면 심한 통증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복부 비만이 심한 사람들도 심한 통증을 느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위 젤제수술을 받은 사람들 중 심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에스결장의 게실염을 앓은 사람들도 통증을 더 느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평소 통증에 예민한 사람들도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되는사람은 정확한 검사와 통증 없는 편한 검사를 위해 되도록 수면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해외에 살고 있는 교민들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그 어느 나라에서도 건강검진을 우리나라처럼 편리하게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외국은 피검사를 받으려 해도 몇 주를 기다리고 또 몇 주를 기다려 X-ray한 장 찍고 또 몇 주를 기다려 내시경, 몇 주를 기다려 초음파, 이런 식으로 검사를 한다고 한다.



물론 요즘 들어 한국 건강검진을 벤치마킹 한 해외 병원들도 생긴다고 한다.



이렇게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국내의 건강검진이지만 무리가 되는 조합이 있다고 한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은 한 날에 그것도 같은 시간에 이어서 받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검진을 받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구성해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위내시경검사 준비와 대장내시경검사는 서로 상충한다고 한다.



위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최소 8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



검사 전날 저녁부터 최대한 가볍게 식사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물은 취침 전까지만 마신다.



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최소한의 물과 함께 새벽에 복용해야 할 정도로 철저한 금식을 요구한다고 한다.



이런 요구 사항은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한 준비 과정과 맞지 않는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를 하려면 장 청소를 위한 대장내시경 약1.5~2L를 검사 당일 새벽에 1~2시간에 걸쳐 복용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최근에 나온 알약으로 된 대장내시경 약도 같은 시간대에 물을 1.5L이상 마셔야 한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 준비와 위내시경검사 전 주의사항이 서로 상충한다.



검사 전 2~3시간 정도만 물을 안 마시면 큰 위험은 없다고 한다.



안전을 위해 최소한 검사 3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연말에 검사하는 건 저자가 피하라고 한다.



암튼 이상 증세가 있으면 무조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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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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