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에는 각기둥, 각뿔, 원기둥, 원뿔, 구 단원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동안 평면도형을 학습했다면 6학년에는 평면을 입체로 만들어 다양한 도형을 접하게 되네요.

페이지대로 학습하다보면 각기둥의 개념이 정리가 됩니다.

입체도형 중 각기둥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구분하게 되고

평행과, 합동인 면 찾기를 통해 도형의 성질을 자연스럽게 익히게되네요.

모서리, 꼭짓점, 높이, 옆면을 다양한 각기둥 모양에서 찾아요.

연습도형 부분은 개념을 익힌 도형들의 이름을 알아가며

각 도형마다의 특징을 찾아보아요.

한 밑면의 변의 수 / 꼭짓점의 수 / 면의 수 / 모서리의 수

각 갯수를 찾아보며 각 도형의 특징을 익히고 비교해보게 됩니다.

마지막 각기둥 OX 퀴즈를 풀어보며 각기둥의 특징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아요.

각기둥의 겨냥도 완성하기에는 그동안 보지 못한 도형들도 접하게 됩니다.

살짝 비스듬한 각기둥을 빨강도형 아니면 만나기 힘들것 같아요.

각기둥을 잘라 잘린면을 찾는문제는 빨강도형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변별력 있는 문제이네요.

살짝 비스듬이 잘르는 부분이 아이가 살짝 헷갈려했네요.

마지막 단원은 눈금종이에 그려진 각기둥의 옆면을 보고 밑면을 찾아내는 문제에요.

옆면 도형을 보며 각기둥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눈금종이의 칸을 세어보며 밑면의 센티를 유추해보는 문제

재미있는 문제이지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아이는 너무 쉽게 풀어주었어요.

개념부터 차근이 공부하는 빨강도형의 단계학습 덕분인 것 같아요.

빨강도형 집에 배송된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2단원 각뿔 단원까지 학습완료했어요.

도형만 다루는 학습지여서 한페이지에 4~8문제 정도로 풀어야하는 문제량도 작고

하루 4장이라는 부담없는 분량으로 아이가 즐겁게 학습할 수 있어요.

3권만 학습하면 1년동안 학습하는 도형파트가 끝나는 점도 장점입니다.